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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초대석

[쉰번째 손님] 달콤성대 네 남자, 노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12-01 16:11  | 조회 : 3871 
세상의 모든 사랑을 노래하는 네 남자, 노을

■ 방송 : FM 94.5 (03:10~4:00)
■ 진행 : 전진영 아나운서
■ 손님 : 그룹 노을 (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앵커 : 그룹 ‘노을’ 반갑습니다. 먼저, YTN 연예톡톡 청취자 여러분께
한분씩 인사 부탁드릴게요.
상곤 : 안녕하세요. 노을의 이상곤입니다. 반갑습니다.
우성 : 안녕하세요. 노을의 전우성입니다.
성호 : 안녕하세요. 노을의 나성호입니다. 반갑습니다.
균성 : 안녕하세요. 노을의 강균성입니다.
앵커 : 네, 반갑습니다. YTN 처음 와 보셨나요?
성호 : 이번 앨범 하고는 처음입니다.
앵커 : 이전에 방문 하신 적 있으신가요?
성호 : 예전 일이라 서요. 5년 만에 컴백을 하다 보니..
앵커 : TV 출연을 하신 건가요?
성호 : 아, YTN 라디오는 처음이에요. 생긴 지 얼마 안됐죠?
앵커 : 2012년이 YTN 라디오 개국 4주년이고요.
음악프로그램은 이틀 전에 1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비도오고 그래서 작가가 오프닝을 분위기 있게 써 주셨어요.
분위기 있게 읽어봤는데 괜찮았나요?
상곤 : ‘세상의 모든 사랑을 노래하는’ 이 수식어 좋아요.
앵커 : 오늘 비도 왔는데 오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유독 날씨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데, 네 분은 어떠세요?
성호 : 노래를 해야 하니, 건조한 것 보다는 비가 올 때 목에 좋죠.
하지만 가수들은 스케줄이 많다보니 이동 할 때는 좀 불편해요.
앵커 : 차가 막히고 하니, 불편하겠네요. 그런데 노래할 때는 비오는 게 좋은가요?
우성 : 네, 성대가 촉촉해 지니깐 그건 좋습니다.
앵커 : 오늘 노을 네 분의 성대가 촉촉하다고 하시니,
잠시 후 촉촉한 라이브 들을 수 있습니다.

앵커 : 10월 말에 미니 앨범이 나왔어요. 요즘 폭풍 스케줄 소화하고 계시죠?
균성 : 네,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감사하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앵커 : 오늘도 꽃단장 하고 오셨어요.
균성 : 끝나고 스케줄 있어서 미리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고 왔습니다.
앵커 : 저는 노을의 데뷔가 기억이 나요. 그때 한참 활동하고 오랜만에 컴백하셨는데,
낯설지 않고 동창 만난 것처럼 반가운 기분이 들어요. 같은 나이 또래라서 그런지..
노을 : 같은 나이 또래요? 훨씬 어려보이세요.
앵커 : 그 말을 기대했습니다. ( 다 같이 웃음)
비슷한 나이 또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노래도 많이 좋아했는데,
쉬시는 동안 네 분 어떻게 지내셨어요?
성호 : 균성씨는 2007년에 개인 솔로 활동을 했고, 저는 뮤지컬 ‘렌트’ 출연했었고,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고, 외교통상부에서 인턴으로 근무도 했었어요.
앵커 : 언제요?
성호 : 군대 가기 바로 전, 2008년 여름에요.
앵커 : 저와 제일 친한 친구가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있는데,
성호씨를 봤을 수도 있겠네요.
성호 : 저는 외교 본부 말고 외교안부 연구원에서 근무했었어요.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앵커 : 어떻게 보면 음악과는 다른 일을 한 거네요.
성호 : 가수 활동을 한창 하던 때와 비교하면 그렇죠.
공백기 간 동안 음악을 하면서 여유 있을 때는 다른 일도 경험 해보고 그랬어요.
앵커 : 각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연락은 하셨나요?
상곤 : 물론이죠. 쉬는 동안에도 계속 연락했어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계속 만나면서 지냈습니다.
앵커 : 우리 언젠간 무대에 다시 섰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쉬는 동안 속상하거나 마음고생은 안하셨나요?
균성 : 속상하거나 마음고생을 하기 보다는 언제쯤 우리가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어떤 음악으로 찾아뵐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지냈죠.

앵커 : 컴백하고 첫 무대는 언제였나요?
성호 : 10월 26일에 음원이 나왔고, 27일 아니면 28일 날
‘엠 카운트 다운’ 이라는 무대가 첫무대였어요.
오랜만의 출연이라 좀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균성 : 긴장도 하고 또 떨렸었고, 너무나 서고 싶었던 무대였기 때문에,
벅찼었어요. 다들.
앵커 : 요즘 음악 프로그램 출연 자주 하시잖아요.
아이돌 포함 후배가수들이 많은데 노을을 못 알아보는 후배들도 간혹 있을 것 같아요?
상곤 : 네, 저희가 음악방송 위주로 출연해서 많은 분들이
저희 얼굴은 잘 모르세요. 그래서 저희가 주로 가서 인사하는 편입니다.
균성 : 방송을 하는 후배가수들은 저희를 알고요.
혹시 모르는 후배들은 매니저분들이나 스텝분들이 이야기를 해 주시니,
인사 굉장히 잘 해주세요. 저희도 인사하고 같이 하는 거죠.
앵커 : 2000년대 초반 한창 활동했을 때와 지금 어떻게 다른가요?
성호 : 음악의 트렌드가 바뀌었고, 아이돌이 많이 나온 것도 큰 변화고요.
우성 : 멤버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합니다. 인사하느라 바빠요.

앵커 : (기침 소리 나자) 다들 목 상태가 안 좋으신 것 같아요.
상곤 :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바이러스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균성 : 목은 촉촉한데 목 사이에 감기 바이러스들이 껴 있네요.
앵커 : 지난주에 플라워 세분 오셨는데, 감기 걸리셔서 저도 피하느라
혼났어요. 오늘도 좀 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상호 : 매일 말을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네요.
앵커 : 네, 저도 목을 쓰는 직업이라 감기에 예민한데요.
이야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샜는데, 노을 활동을 잠시 쉬었지만
노을 노래는 다른 가수들에게 계속 불렸어요.
노래가 꾸준히 불러져서 잊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조금 덜 하셨을 것 같은데 어때요?
균성 : 걱정도 덜었고, 선후배 가수들에게 너무나 고마웠어요.
청혼 같은 경우는 저희가 불렀을 때 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았고
또, 원곡가수인 노을에게 관심이 쏟아져서 감사하고,
작곡가 형에게도 감사하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앵커 : YTN 연예톡톡 그룹 노을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잠시 교통정보 듣고,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교통정보-

앵커 : 노을의 청혼, 라이브로 잘 들었습니다. (박수갈채)
감동입니다. 옆에서 들으니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원곡 자체가 어려운 곡이고, 네 분이 부르는 노래라
혼자 부르게 되면 더욱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축가 혹은 고백하고 싶은 여성에게 이 노래를 불러줘야 한다면,
혼자 불러야 하는 경우 키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성호 : 청혼은 화음과 애드리브, 지르는 부분이 많은 곡이에요.
그것을 좋아해주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혼자 부르실 때는
자기 스타일로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똑같이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 스타일로 리메이크 한다고 생각하시고, 본인 스타일로 불러주세요.
앵커 : 청혼이 수록된 앨범이 언제 나왔던 앨범이죠?
균성 : 2004년 2집, 후속곡이었습니다.
앵커 : 데뷔가 언제시죠?
균성 : 2002년이었습니다.
앵커 : 올해가 2011년이니, 9년,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 중견가수네요.
노을 데뷔 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 게 박진영 사단의 실력파 가수, 국내 최초 모바일 가수,
처음에는 얼굴 공개를 하지 않고 신비로운 이미지였어요. 시작이 색달랐어요?
상곤 : 모바일 데뷔는 세계 최초에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모바일 가수로 좋은 성적을 낸 건 아니지만.
타이틀이 있다는 게 영광스럽네요.
앵커 :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의미가 있긴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타이틀이 많이 얻으실 겁니다.
노을 : 감사합니다. (다 같이 웃음)

앵커 : 데뷔 때 이야기를 좀 할게요. 어떻게 노을 팀을 하게 되었는지요?
성호 : 제가 가장 먼저 오디션을 봐서 JYP에 들어왔고,
상곤, 우성, 균성씨 순서로 들어왔어요. 오디션을 통해 팀으로 뭉쳤어요.
상곤 : 원래는 전혀 모르던 사이였는데 오디션을 통해서 만난 거죠.
오디션을 통해 만났지만 성격들이 잘 맞아서
지금까지 크게 싸운 적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앵커 : 첫인상은 어땠나요?
균성 : 제가 마지막에 오디션을 봐서 제일 늦게 노을에 합류했는데,
당시 다른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다 왔거든요.
엔싱크, 백스트릿 보이즈 컨셉으로 나오려고 춤 연습과 노래연습을
했는데, 그 안에서는 메인 보컬이었는데 노을로 오니 노래를 너무 잘하는
세 명이 있어서 너무 놀랐고, 지금은 외모가 세련 되..졌죠.
그때 당시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사실 성호는 변함이 없는데요. 우성이 형은 레게머리를 하고 있어 인상이 강했고,
상공이 형은 샤워하고 나와서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멋있더라고요. 야성미와 섹시미가 넘쳤고,
앵커 : 상곤씨 우성씨랑 동갑, 균성, 성호씨가 동갑이시고,
서로 한 살 차이 밖에 안나요. 형 동생간의 위계서열이 있어야 하는데
네 분의 나이대가 비슷해서, 서로간의 우위는 어떻게 정했나요?
우성 : 서열은 없고, 우위는 리더가
상곤 : 제가 말이 리더고요. 동생들과 친하다 보니, 반말 할 때도 있어요.
성호 : 한 두살 나이 차이가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한 두살 차이나도
형이라 부르니까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편하게 이야기도 못하고
거리감이 생길 수 있는데, 한 두살 차이라 좋은 것 같아요.
상곤 : 사실 친구 같아요. 친구같이 지내고요.

앵커 : 팀에서 각자 맡은 역할이 있나요?
상곤 : 저는 ‘손글씨’를 맡고 있어요.
균성 : 정말 글씨를 예쁘게 써요.
상곤 : 편지 쓰는 걸 좋아해서요. 글씨의 변천사가 있는데요.
앵커 : 이따가 CD에 싸인 꼭 해주세요.
상곤 : 알겠습니다.
앵커 : 우성씨는 어떤 걸 맡고 있죠?
우성 : 저는 운동을 맡고 있습니다. 예능에서 몸을 써야 하는 경우,
제가 꼭 나갑니다.
앵커 : 멤버들의 트레이닝도 해주시나요?
우성 : 제 몸 간수하기 바빠서...
앵커 : 성호씨는 무엇을 맡고 있나요?
성호 : 저는 브레인입니다. ‘뇌’를 맡고 있어서, 인터뷰 할 때 제가 말을 많이 해요.
앵커 : 지금도 대본을 정독하시면서 답변을 해주고 계세요.
그럼 균성씨는요?
균성 : 저는 중간다리 역할을 맡고 있어요. 때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고,
망가지면서 재미도 주고요. 저는 웃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요.
앵커 : 정말 그러신 것 같아요.
정말 균성씨는 몸을 던져서 웃음을 주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여요.

앵커 : 그리고 네 분의 취미도 궁금한데요?
균성 : 저 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는지 잘 몰랐는데,
요즘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지금은 같이 보러갈 사람도 없고,
앵커 : 멤버와 같이 가면 되잖아요.
균성 : 멤버들과 액션영화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스케줄이 많아서요.
그리고 영화는 여자친구랑 보는 게 좋죠.
앵커 : 영화 장르에 상관없이 상대가 중요한 거죠.
균성 : 알면서 물어보세요. (웃음)
앵커 : 성호씨는 어때요?
성호 : 사실, 요즘 제가 딱히 취미가 없다는 걸 알았어요.
우성 : 혼자 국밥을 먹으러 가지 않았어요?
성호 : 그건 취미가 아니죠. 저도 지인이 있습니다.
( 다 같이 웃음 )
성호 : 저, 미드, 일드 보는 거 좋아합니다.
앵커 : 우성씨는요?
우성 : 저는 쇼핑을 좋아합니다.
상곤 : 그런데 하루에 한번 쇼핑한 것 치곤 옷이 잘 안 바뀌세요?
우성 : 하나의 스타일만 사는 스타일입니다. 요즘 활동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제 몸을 보잖아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런데 멤버들이 옷을 하루에 한번 사는데, 옷이 왜 안 바뀌나 그래요.
성호 : 지금 입은 옷이 우성이 형이 가장 좋아하는 옷이에요.
앵커 : 그레이 색이 아무나 소화를 못하는 색이에요.
정말 잘 어울리세요.
우성 : 감사합니다.
앵커 : 상곤씨는 어때요?
상곤 : 저는 만화를 좋아해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요.
피규어를 모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있진 않고요. 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앵커 : 아까 영화 보러갈 상대가 없다고 이야기 해 주셨는데,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균성 : 요즘은 이상형이라는 틀이 많이 깨어졌어요.
‘예전에는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좋은 사람을 갈망하면서 ‘나는 진정 좋은 사람인가?’ 란
생각을 하게 되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앵커 : 저도 서른이 되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이런 사람 좋아, 저런 사람 좋아’ 했는데,
지금은 내가 과연 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가
가장 먼저 고민이 되요. 이런 게 철이 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호씨 이상형은 어떻게 되죠?
성호 : 저는 다른 것보다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하고는 오래 못 만날 것 같아요.
남자, 여자, 친구이건 유머가 있는 사람이 좋고, 유머가 있다는 건
인생의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우성 : 외모적으로는 귀여우신 분, 성격적으로는 착하고 따뜻하고,
센스 있고, 일단 귀여운 스타일이 좋습니다.
앵커 : 상곤씨는요?
상곤 : 청순, 귀여움, 섹시가 4:5:1 순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건 매력이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앵커 :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 라이브로 들어봤습니다.
이 노래 정말 좋아요. 매일 들었어요. 나오신다고 해서,
1집부터 찾아서 쭉 들었습니다. 예전 일도 생각나고
이분들을 내일 만난단 말야, 라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균성 : 저희 콘서트 오셔야겠네요.
앵커 : 아! 그렇죠. 콘서트 언제 하시죠?
성호 : 저희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공연을 하고,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31일 날 부산에서 2회 추가공연을 합니다.
앵커 : 새해를 팬들과 함께 부산에서 보내겠네요.
콘서트 소식도 그렇고 오늘 노을을 만나면서 느낀게 있어요.
역시 네 분이 같이 있으니 좋다. 뭉치기 잘했다. 왜 이제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활동하면서 어떤 생각 드세요?
균성 : 정말 하고 싶었던 노래를 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고,
오랜 공백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를 기억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기억해주시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공연과 방송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이 갖게 되었습니다.
앵커 : 이번 앨범이 미니앨범이라 조금 아쉬워요.
트랙수로 앨범의 질을 따지지는 못하지만 정규앨범에는
자작곡도 있고 그랬잖아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정규앨범 언제 만날 볼 수 있을까요?
균성 : 사실, 저희가 이번에 정규앨범을 내고 싶었어요.
우성씨와 제가 쓴 곡도 많았고, 상곤, 성호씨가 작업한 가사도 많아요.
그런데 2012년이 데뷔 10주년이에요. 요즘 싱글시장이 활발하니
미니앨범부터 선보이고, 10주년 때 정규앨범을 발표하자-라고 했어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앵커 : 정규 앨범 발표하시면 또 나와 주세요.
노을 :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앵커 : 이제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저희와 함께 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상곤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또래시잖아요.
앵커 : 그래도 제가 어립니다. 살짝 (웃음)
상곤 : 노래 할 수 있는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싶어요.
우성 :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시간 되시면 저희 콘서트 때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 제가, 23일, 24일, 하루 중에 꼭 찾아뵐게요.
25일에는 제가 일을 하거든요.
상호 :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크리스마스 날 일을 하죠.
그런데 저희도 그날 일하네요. (웃음)
우성 : 암튼 즐거웠습니다.
앵커 : 네, 그럼 성호씨는요?
성호 : 저도 즐거웠습니다. 저희 CD 다 찾아 들어주셨다고 하니,
기분 좋습니다. 콘서트 꼭 초대하겠습니다.
균성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YTN 연예톡톡 좋은 프로그램이니,
많이 청취해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대박나세요. 화이팅!
앵커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룹 노을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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