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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초대석

[서른번째 손님] - 발표하는 음반마다 이슈를 만드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2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07-06 10:22  | 조회 : 2257 
앵커-네. 2부 첫 곡으로 장기하와 “그렇고 그런 사이” 듣고 왔습니다. YTN연예톡톡 2부 1부에 이어서 톡톡 초대석으로 함께 하구요. 오늘은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요 장기하와 얼굴들 스페셜 게스트로 모신 만큼 1부 2부를 통 터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특별코너는 준비를 했습니다. 이름하여 타이틀 토크인데요 장기하와 얼굴들에 노래제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타이틀 토크 첫 번째 노래 제목. “정말 없었는지,” 썰렁하네요.
장기하-아네.

앵커-왜 이렇게 반응이 없으세요.
장기하-정말 없었는지 와~대단하네요.

앵커-‘정말 없었는지’ 이 곡이 어떤 곡이었죠?
장기하-‘정말 없었는지’는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고 그냥 뭐 그런 곡입니다.

앵커-1집에서는 장기하씨가 작사, 작곡 혼자 다 하셨는데 이번에는 멤버들이 다 참여해서 공동작업을 했다고 들었거든요. 특별히 이런 변화를 시도한 이유가 있나요?
장기하-1집 때는 작사,작곡 편곡을 거의 다 마무리한 상태에서 멤버들을 모았어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개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하고 연주가들의 도움을 받아가는 형태로 밴드를 할 생각이었는데 1집을 내면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는 서로 시너지를 내는 밴드형태가 어울리겠다 생각을 하게 된 거죠. 그때까지는 새로운 음반이 없었고 1집은 이미 그런 식으로 만들어졌으니까 라이브에서 편곡을 조금씩 다르게 한다던 지 그런 정도로 밴드적인 느낌을 냈었지만은 2집을 만들 때가 되니까 특별히 뭐 새롭게 해야 되겠다는 게 아니라 당연히 밴드로써 같이 편곡을 해서 시너지를 내는 게 훨씬 더 개성적인 사운드를 밴드다운 사운드를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앵커-그러면 2집에 여러 가지 곡들이 있지만 가장 시간을 오래 들였거나 공을 많이 드린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현호-되게 기억에 남는 거는 끝까지 잘 안 됐던

앵커- 잘 안 됐던~
김현호 그러니까 기쁨반 전화번호 같은 경우가 저희가 합주를 하면서 한 호흡으로 가기가 잘 안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래서 그게 녹음 들어가기 전까지 더 집중해서 했던 것 같아요. 연습을.

앵커- 네. 아~ 그렇구나. 그렇군요.
장기하-그러니까 이게 녹음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아마

앵커- 녹음 방식이요?
장기하-밴드 형태 녹음하는 방식이 2가지가 있는데 악기별로 따로 따로 녹음하는 방식하고 모든 연주자, 멤버들이 스튜디오 들어가서 공연을 하듯이 합주하는

앵커-아~ 합주하면서
장기하-저희가 1집 때는 전자의 방식으로 했고 요번 앨범은 후자의 방식으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서너달 정도를 편곡 및 합주 연습을 이제 하고 실제 녹음 한 5일 정도에 다 했거든요. 그래서 김현호군이 얘기를 하는 게 그 5일 동안 모든 곡을 금방금방 해야 되잖아요. 몇 번 해보고 통화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디 가서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합을 맞춰 나야 된다는 거죠. 그 연습과정에서 “깊은 밤 전화 오고”라는 곡이 은근히 연주하기가 같이 호흡을 맞춰서 한 호흡으로 딱 만들기가 까다롭다. 뭐 그런 얘깁니다.

앵커-그렇군요. 그러면 여기서 타이틀 토크 질문을 드릴께요. 공동작업을 했잖아요. 이번에는 정식 멤버가 돼서 작업을 했는데 정말 멤버들끼리 싸우는 일 없었는지.
장기하-정말 싸우는 일 없었는지? 그런 저의가 있었군요.

앵커-그러니까 사실 남자분들 뿐이라 감정적으로 싸우는 그런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 음악적으로 의견 충돌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우리 다크한 이종민씨가 대답을 좀 해주실까요? 계속 무게 잡고 가만히 계셔가지고. 싸우는 일 없으셨나요?
이종민-싸우는 일은 없었고요. 제가 보기엔 밴드 연습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의견충돌은 있습니다. 그런데 의견충돌을 좀 즐겨야 되요.

앵커- 지금 조언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김현호- 앞으로 밴드를 하신다면 이렇게 해라.

앵커- 밴드 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김현호- 아 정말요? 무슨 파트?

앵커- 저는 보컬입니다.
김현호- 그러면 조언을

앵커-조언 좀 해주세요.
김현호- 그것도 말은 되는 상황이네요. 조언이요?

앵커-저희가 요즘에 의견적 충돌이 있거든요. 어떻게 풀면 될까요?
이종민- 술 많이 드세요.
정중엽- 빙고
김현호-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자주 만나기도 하지만 합주했다 그러면 합주했다고 뒷풀이. 라이브 했다면 라이브 했다고 뒷풀이. 이런 식으로 항상 자주 만나거든요. 무슨 일이 있고 나서요. 그 과정에서 많이 풀리는 것 같고요.

앵커- 술 한잔씩 하면서
김현호-술도 마시고 음료수를 마실 때도 있고
이종민- 생각해보면 저희가 많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앵커- 어떤 면에서요?
이종민- 사람 잘 만난 것도 복입니다.

앵커- 그럼요. 인복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종민- 특별히 싸운다거나 그런 것도 없고 미운 이도 없고. 그냥 둥글게 살아가니까
정중엽- 종민씨가 술을 많이 드세요 라고 했지만 이게 많이 먹으면 싸우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앵커-그렇죠. 술버릇으로.
김현호-사나워지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다 이렇게 약간 멍청해지는 경향은 있는데 서로간에 헤치지 않습니다.
이종민-바보가 되죠.

앵커- 멤버들 중에 누가 가장 술을 잘 마시나요?
김현호- 아무래도 기하씨가. 기하씨는 한번 작정을 하면은 며칠씩도 마시니까.

앵커- 연예계 3대 주당이라고 들었어요. 성시경씨 이선균씨 그리고 장기하씨라고. 맞나요?
장기하-그게 그렇게 정해졌다기 보다는 성시경 형이 모 프로그램에 나오셔 가지고 대적을 해보고 싶은 사람. 장기하 이선균 이렇게 얘기를 하셔서

앵커-주량이 얼마나 되시 길래 성시경씨랑 대적을 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장기하- 글쎄요. 성시경씨랑은 서로 건너 건너 지인들간의 전설을 듣고 있는

앵커- 직접적으로 대적하신 적은 없으세요?
장기하-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 생맥주에다가 뭘 타고 도망가셨어요. 잠시 스쳐지나 갔는데

앵커-그런데 괜찮으셨던 거죠?
장기하-그날은 짧은 만남이라 어떻게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제 본격적인 대결은 추후에.
정중엽- 정말 그 자리에 가서 구경하고 싶어요.

앵커- 저도 구경하고 싶어요.
정중엽- 구경만 하고 싶어요. 직접 끼지는 않고


앵커- 혹시 대적이 이뤄지면 불러주세요.
장기하- 구경 당하는 게 그렇게 저 좋자고 마시는데 구경 당하면 나쁘지는 않겠지만.

앵커- 두번째 타이틀토크 넘어 갈게요. ‘별일 없이 산다.’ 1집 음반 13번째 트랙 곡이었고요. 가사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나는 사는 게 재미있다. 매일 매일 신난다. 뭐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여기서 질문. 나는 땡땡 없이 못 산다. 나는 이거 없이는 못 산다. 음악 빼고요. 음악 빼고 나는 이거 없이는 못 살겠다. 장기하씨부터.
장기하- 저는 맛있는 거 같아요. 저는 정말 취미가 없어요. 정말 취미가 없어서 청각과 미각을 제외하면은 굉장히 둔감하다고 할 수가 있어가지고 맛있는 거

앵커-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거. 정중엽씨는요?
정중엽-저는 반대로 취미가 많은 사람이라서요.

앵커-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세요?
정중엽-취미 없이는 못 산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앵커- 취미 없이 못산다.
정중엽-그래서 옛날부터 사실 음악하는 것도 취미였고 그 다음에 뭐 만드는 거를 좋아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앵커-아~그렇군요. 정중엽씨는 취미 없이 못 사시고. 김현호씨는요?
김현호-저는 기하씨가 했던 말을 좀 더 구체화 시켜서 저희가 요즘 많이 먹으러 다니는. 나는 냉면 없이 못 산다.

앵커-아~ 냉면
김현호-너무 많이 바랬나?
정중엽-냉면?
장기하- 이제 좀 지겨워 질텐데… 냉면을 되게 많이 먹으러 다녔거든요. 최근에

앵커-그러면 맛있는 냉면집도 잘 아시겠네요.
김현호- 잘 모릅니다.

앵커- 많이 먹으러 다니신다면서요.
김현호- 몇 군데만 정해서 집중적으로 가기 때문에
이종민- 자는 가는 데가 몇 군데 있어가지고.

앵커-상호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위치만 좀 간단히 알려주시면 어디가 맛있나요? 저도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김현호-홍대 쪽에
장기하-연리동쪽도 가고 논현동쪽도 가고.
김현호- 그리고 평양 쪽에

앵커-평양 쪽도 가세요?
장기하- 평양에 직접 가지는 않고
정중엽- 대부분 간접 평양.

앵커-간접 평양 쪽으로. 그리고 이종민씨는요? 뭐 없이 못 사시는 지?
이종민- 저는 사랑 없이는 못 산다.
김현호- 나도 그거 할 껄. 반칙입니다.
정중엽- 이건 반칙이야.

앵커- 이제 4번째로 대답을 해주시니까 굉장히 충분히 생각을 많이 하셨어요. 이종민씨는.
이종민-생각한 거 다 나왔습니다.


앵커-사랑 없이는 못 산다. 그렇다면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
이종민- 아예, 있습니다.

앵커- 아~ 그러시군요. 사랑 없이 못 산다.
김현호- 사랑 없이 못 산다 그러니 음식이 되게 초라해지네요.

앵커- 그러니까요.
이종민-인생에 모토가 음악이랑 사랑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김현호- 지금 앉아 계시는 게 사장님이세요.

앵커-보스처럼
김현호-YTN사장님이 와계신 거 같아요. 지금.
이종민-저 YTN에서 매일 문자도 와요.

앵커- 아 진짜요?
이종민-어플로. 뉴스 뭐 여러 가지.

앵커-뉴스 같은 거 저희가 문자로 보내 드리거든요. 그거도 받으세요?
정중엽-그래서 매주처럼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군요.

앵커- 등받이 의자에 이렇게 앉으셔 가지고
김현호-의자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이종민-본부에 지금 와있습니다.

앵커- 멤버 여러분에 뭐 없이는 얘기까지 들어봤는데 사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하면은 굉장히 특이하고 장기하와 얼굴들 만에 음악장르가 따로 있다고 느껴질 만큼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잖아요. 그런 독특한 소재. 어디서 얻으세요?
장기하-모든 출발점은 일상생활입니다. 제가 공연 때도 공연 오셨으니까

앵커- 네.
장기하- 말씀 드렸던 거를 들으셨겠지만은 다 저에요. 노래 하나 하나가.

앵커- 그런 얘기 하셨죠.
장기하-2005년 가을에 저도 있고 2007년 여름에 저도 있고. 그래서 저는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을 해서 상장을 해놓고 그걸 기초로 노래를 만드는 걸 할 줄을 몰라서 살다가 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그런 감정이나 상황이나 이런 게 있으면 그게 남들한테 얘기해도. 흥미를 가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 노래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앵커-그래서 그렇고 그런 사이 말고도 타이틀곡이 하나 더 있잖아요. TV를 봤네. 그 노래 저도 들으면서 뮤직비디오도 봤지만 연극에서 이 노래를 써도 어울리겠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연극에서 남자주인공이 TV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눈이 빨게 질 때까지 TV를 봤다. 그러면서 사실 TV를 보면서 가사에도 나오지만 광고와 광고 사이. 아니면 프로그램 다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 사이 순간적이 공허함이 있잖아요. 그런 거는 뮤지컬이나 공연에서 표현을 하면서 굉장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정중엽-그럴싸하네요.
이종민-좋은데요.

앵커-괜찮죠?
장기하-연극에서 쓴다. 이런 생각은 못 해봤는데. 그러니까 굉장히 말이 되는 거 같은데.

앵커- 그러니까 무대에서 장기하씨가 TV앞에 앉아가지고 넋두리 하듯이 하는 상상을 저는 생각을 했거든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이종민-좋은데요.
정중엽-기하가 그렇게 캐스팅이 돼버리면 저희가 할 일이 없어지는데요.

앵커-그렇군요.
이종민-뮤지컬로 만들면 되는 거죠.

앵커-그럼 되지. 그런 뮤지컬 괜찮은데.
김현호-TV를 좀 같이 보면 안됩니까?

앵커- 같이 봐도 괜찮죠.
이종민-그냥 연극을 해서 모두 배우
김현호-다섯 명이 모두 소파에 껴 앉아서

앵커-거기 코러스도 나오잖아요. 같이 코러스 하면서.
장기하-그러면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번잡스러워집니다. 저 혼자 할 수 있어요. 연주하세요. 연주
이종민- 주차하고 티켓팅하고. 같이 하면 되지.

앵커-이종민씨가 빵 터트리셨어요. 지금. 적절하시죠. 알겠습니다.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2집 타이틀곡이죠. TV를 봤네 듣고 계속 얘기 나눌게요.

-장기하와 얼굴들 “TV를 봤네.”

앵커-네. 장기하와 얼굴들표 발라드였습니다. 아쉽게도 장기하와 얼굴들과도 벌써 작별한 시간이 왔는데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훈남 네분들과 함께 하니까 보내드리기 참 아쉽네요.
김현호-2부만 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이종민-3,4부 없나요?

앵커-그러니까요. 한 시간 더 할까요?
장기하- 좋은데요?

앵커-장기하와 얼굴들 작년에는 일본 진출 하셨었잖아요. 올해는 해외 진출계획 없으세요?
장기하-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 라이선스판 1집이 작년에 나왔었고 가서 몇 차례 공연을 했는데 올해도 아마 2집 음반도 라이선스판 발매계획이 있어요, 공연도 가을쯤 일본에 가서 할거고요.

앵커-일본에 가서. 그러면 앞으로 국내에서 공연은요?
장기하-1집 때는 사실 저희가 단독콘서트를 못 했었어요. 모든 일들이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 가지고 저희가 뭔가를 준비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 2집 때는 지난번에 오셨던 2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서 8월 중에 서울에서 아마도 앵콜 콘서트를 할 것 같고

앵커- 8월 중에요?
장기하-가을. 겨울이 오기 전에 서울 이외에 다른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또 단독콘서트를 할 계획입니다.

앵커-이제 2집도 나왔고 그때 장기하씨가 얘기 한 것처럼 수많은 곡들 가운데 굉장히 많은 곡들이 이제 나왔으니까.
이종민-굉장히 많죠. 이제 골라서 할 수가 있는 거예요.

앵커-그러니까. 저도 앵콜 공연 때 또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시간 어떠셨어요? 한분씩 얘기 좀 해주시죠. 먼저 이종민씨부터.
이종민-저는 아주 편하게 있다가 가는 것 같습니다.
김현호-끝입니까?
이종민-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김현호씨.
김현호-저는 즐거웠고요,. 진짜 너무 짧네요. 금방 끝난 거 같아요.

앵커- 제가 진행을 잘 해서 그래요.
김현호- 아네, 알겠습니다.
이종민- 맞는 이야기인 거 같애.

앵커-민망하네요. 정중엽씨.
정중엽-전진영 아나운서님.

앵커-네. 저랑 이니셜이 같은.
정중엽- 아이고. 찌찌뽕이네요.
이종민- 너 방송에서 무슨 말 했어?
김현호- 괜찮네,

앵커-좋은데요.
정중엽- 안될 게 있나요? 너무 즐거웠고요, 다음에 또 저희 공연할 때 놀러 오시면 더 즐거운 시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네~ 장기하씨.
장기하-정말 얘기가 나왔지만 짧게 느껴지네요. 오늘 매우 즐거웠고요. 또 불러주시면 또 오죠.

앵커-정말요? 진짜 오실 거예요?
이종민-그럼요. 콜. 또 한번 더

앵커-이종민씨가 끝으로 한번 더 빵 터트려주셨어요. 자 장기하와 얼굴들 보내드리면서 노래 한 곡 더 들어 볼까 하는데요. 어떤 노래 들을까요?
장기하-네. 저희 이번 2집 중에서 3번 트랙입니다. 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앵커-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네 이 곡은 끝 곡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구요. 저도 장기하와 얼굴들 개인적으로 워낙 팬이었기 때문에 직접 뵙게 돼서 반가웠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도 팬으로써 장기하와 얼굴들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감사합니다.

앵커-오늘 연예톡톡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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