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연예 톡톡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PD : 안지영 진행 : 전진영 작가 : 노희정

톡톡초대석

7집으로 돌아온 듀오 '프리 스타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04-19 18:40  | 조회 : 3406 

전진영(이하 앵커): 톡톡초대석의 20번째 손님입니다. 가수 프리스타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프리스타일(이하 프리스타일): 안녕하세요.

앵커 : 반갑습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뵙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청취자분들도 그렇고 저도 항상 노래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 뵙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YTN라디오도 처음이시죠? 먼저 청취자분들께 소개랑 인사 부탁드릴께요.

▶프리스타일: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7집을 들고 온 가수 프리스타일의 리더 미노라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 잘 안하는데

앵커 : 왜요?

▶프리스타일: 말을 길게 하고 싶었어요.

▶프리스타일: 안녕하세요. 저는 프리스타일의 DJ 지오입니다.

앵커 : 네 반갑습니다. 정규앨범이 2년 만에 나온 거예요. 7집 ‘일곱 번째 하소연’이라는 타이틀인데, 그런데 왜 하소연이 7번째에요? 7집이라서 그런 건가요?

▶프리스타일: 네, 일곱 번째 앨범이라서 그렇게 지었어요. 검색엔진에다가 하소연이라고 쓰면 애로하시는 연기자분이 계속 나와서 ‘그분의 7번째 작품이냐고’ 그게 아니고..

앵커 : 저는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요? ^^

▶프리스타일: 조금 전에 짰는데 이게 잘 안 맞네요. 죄송합니다. 하하

앵커 : 제가 온라인 음원 상에서 먼저 앨범을 듣고 너무 좋아서 당장 그 다음날 레코드 샵에 가서 앨범을 샀어요.

▶프리스타일: 팔긴 파나요?

앵커 : 그럼요. 있더라고요. 앨범을 사와서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밤마다 무한반복을 했거든요. 혹시 이번 앨범을 내고 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얘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평가나 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프리스타일: 그냥 뭐 항상 앨범이 또 나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제는 팬 분들께서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앨범을 발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이 정말 너무 제가 더 역시 감사드리지요. 그런 말 들었을 때 “아 음악을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것이구나. 하는 뿌듯함을 많이 느끼죠.

앵커 : 앞에서 제가 소개를 해드릴 때 ‘가내수공업 종결자’라는 표현을 썼어요. 음반 만드는데 두 분이 다 해결을 하시잖아요? 두 분 중에 어떤 사람이 가사를 감성적으로 잘 쓴다던지, 어떤 사람은 멜로디를 잘 만든다든지 그런 게 있나요?

▶프리스타일: 정확하게 나눠져 있어요. 저는(미노) 가사를 전담해서 쓰고요. 동생이(지오) 곡을 해서

앵커 : 예전 노래들도 그렇지만, 제가 가사를 들을 때 마다 느꼈던건요, 프리스타일의 노래는 전형적인 남자들의 마음을 담는 노래인 것 같아요. 남성분들이 주로 공감을 많이 하는 노래들도 있지만, 여자들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헤어지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하는 말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 얘기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프리스타일: 아 그렇다면 정말 정확하게 들으신 거예요. 네 그게 콘셉트인데.

앵커 : 네 그래서 도대체 이분들은 얼마나 애절한 사랑을 해보셨기에 이런 가사를 쓰시나?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가사의 소재는 어디서 얻으세요?

▶프리스타일: 사실 사랑하고 이별하게 되면 패턴은 같잖아요. 이별에 대한 아픔, 사랑에 대한 설렘, 그런 것은 우리가 사랑을 할 때 똑같은 것 이니까 평범한 그런 것들. 예전에 저도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들 풀어서 쓰는데, 가장 아픈 사랑이 항상 있잖아요? 많이 이별을 하고 사랑을 했어도 가장 아픈 사랑이 있는데, 언제나 글을 쓸 때는 그것이 떠오르죠.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쓰다보니까 계속해서 그렇게 나오게 되고요. 일상적인 곡을 공감해주는 이유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야기하듯 써 내려간 게 있을법한, 있었던 일들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그리고 가사를 들어보시면 은유법을 많이 안 해요. 직설적인

앵커 : 그게 프리스타일의 매력인 것 같아요.

▶프리스타일: 전달력이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끔. ‘아 나도 저런 적이 있었지’ 하는 생각이 날 수 있게끔 작업을 하는 것 같아요.

앵커 : 그런데 곡도 직접 쓰시잖아요? ‘다른 사람에게 우리가 곡을 받아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프리스타일: 제가 다 작업을 해야 하니까 ‘분담해서 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었는데, 저희 색깔을 내기에는 제가 잘 아니까요. 저희 음악을 잘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하게 되면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그냥 ‘내가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계속 했던 것 같아요.

앵커 : 그럼 혹시 만약에 누군가가 곡을 주겠다는 제의를 해온다면 그 누군가가 ‘누구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프리스타일: 스티비 원더..?

앵커 : 하하. 우리나라에는 없군요?

▶프리스타일: 스티비 원더라면 당장 내일이라도 받으러 가야죠.

▶프리스타일: 우리나라에도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아직까지 곡을 주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굳이 안줘도 되는 팀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앵커 : 워낙 두 분이 잘 하시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프리스타일: 아닙니다.

앵커 : 이번 7집 이야기를 좀 해볼께요. 타이틀곡 제목이 ‘별’ 입니다. 피처링이 JD라고 되어 있던데, 이 JD라는 분이 다른 노래에도 피처링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이분은 어떤 분인가요?

▶프리스타일: 저희가 지인 통해서 알게 된 분인데, 노래를 굉장히 잘 해요. 자기 스타일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여자가 보컬하지 말고 남자가 한번 해보자’하는 생각으로 같이 작업을 하게 됐어요.

앵커 : 예전에는 항상 피처링은 여자가수였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남자가수였어요. 특별하게 ‘이번엔 남자가수로 해야겠다. 하는 이유가 있으셨어요?

▶프리스타일: 항상 기존에 피처링이 여자분 이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철저하게 남자로만 구성해서 가보고 싶었고, 사실 예전 노래를 들어보면 여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여자파트에서 좀 많이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남자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자’ 그렇게 해서 제의들을 했는데, ‘여자를 좀 쓸 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남자만 공감하고 있으니까

앵커 : 그럼 다음 앨범 때 여자보컬이 다시 등장할 수도 있겠네요.

▶프리스타일: 무조건 넣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앵커 : 근데 보면, 프리스타일은 아주 많이 알려진 분들보다 조금 덜 알려진, 귀에 익숙하지 않은 보컬들과 작업을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요?

▶프리스타일: 싸니까요.하하. 농담이고요, 그게 아니라 좀 식상하지 않게, 너무 많은 피처링이 들어가면 식상할 수 있으니까 항상 새로운 보컬을 찾아내는 게, 들으시는 분들이 ‘아 이제 이 친구들이 좀 다른 인지도를 밟고 같이 좀 더 올라가려고 하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도 있잖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새로운 보이스를 발굴하는 것도 좋고, 저희는 외모보다는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항상 했었는데, 이제는 외모도 돼야 한다는..저희가 많이 구제했어요. 정말 사람들을 많이 구제했어요.

앵커 : 혹시 보컬 오디션 같은 것도 보세요?

▶프리스타일: 전혀 오디션은 안봐요.

앵커 : 오디션은 안보고? 그럼 어떻게 뽑으세요?

▶프리스타일: 우연치 않게 주변의 소개로 ‘주변에서 누가 노래를 잘해’ 하면 ‘그래 그럼 한번 보자’ 그래서, 예전에 하니라는 친구 ‘수취인 불명’ 때 그 앨범은 그 친구 만난 지 2시간 만에 OK를 해서 그 다음날 녹음을 했던 것이 ‘수취인 불명’ 이였어요. 오디션을 보고 그 친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그런 것 보다는 음악적으로 본인이 감성이 있으면 저희는 사양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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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프리스타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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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YTN 연예톡톡 2부 톡톡초대석 생방송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자 이번에는 프리스타일과 관련된 몇 가지 숫자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일명 숫자토크인데요
첫 번째 숫자는 2 입니다.
프리스타일도 그렇지만 요즘 남성 랩 하는 남성 듀오들 많잖아요.
후배지만 마이티마우스가 있고, 슈프림팀도 있고... 다이나믹듀오도 후배인가요?

▶프리스타일: 비슷해요.

앵커 : 같은 동료로서, 혹은 라이벌로서 가장 의식이 좀 된다는 팀이 있으면 누굴까요?

▶프리스타일: 그런데 전혀 장르가 달라요. 저희도 랩을 하지만, 저희는 힙합 안에서의 랩이 아니라 저희는 프리스타일의 음악과 발라드 같은 쪽에서 저희 장르로서의 랩을 하는 것이고, 이분들은 진짜 래퍼죠. 정말 랩을 잘 하는 사람들, 음악적으로도 완전하게 다르고 사실 라이벌 의식이라는 건 잘 느껴지지 않아요. 그 사람들도 저희를 라이벌로 생각 안 할 거예요. 저희는 음악적인 부분보다 시 같은 것 낭송하시는 분들 있죠? 그분들이 저희 라이벌

앵커 : 왜요?

▶프리스타일: 저희 랩스타일이 그런 읊조리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라이벌은 아나운서 쪽으로

앵커 : 하하 정말요?

▶프리스타일: 아니 아니죠.

앵커 : 아 알겠습니다. 앞에서도 피처링 이야기를 잠시 했었는데, 피처링에서 주로 알려지지 않은 보컬들을 많이 쓰셨잖아요? 이번 앨범에는 함께는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 분과 작업을 해보고 싶다’라는 분이 있다면?

▶프리스타일: 너무 많죠. 너무 많은데 저희가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런 것도 있어요. 심수봉 선생님이나 그런데 제가 거기에 맞는 노래를 못 쓰죠. 그런 문제도 있고 최백호 선생님.

앵커 : 굉장한 선배 가수 분들을 생각하고 계시네요? 심수봉 선생님께서도 예전에 어떤 젊은 뮤지션과 함께 작업을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고보니 요즘 선배가수들이 젊은 뮤지션들과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인순이 선생님도 그렇고, 저번에 링딩동인가... 그거 부르셨던 거 보셨어요?

▶프리스타일 : 네, 봤어요.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앵커 : 네, 저도 그거 보고 야~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아무튼 앞으로 나올 앨범들에서 선배들과의 작업도 한 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분 형제시잖아요? 친형제 사이니까 집에서도 보고 스케줄 때도 볼텐데, 같이 있을때 어떤 대화를 나누세요?

▶프리스타일: 그냥 일상적인 대화죠. 그런데 크게 대화를 잘 안 해요. 서로가 귀찮아서요. 별로 안 친해요. 한집에서 살아도 동생이 2층이고 제가 1층인데요.

앵커 : 두 분 같이 사시는 건가요?

▶프리스타일: 밥 먹을 때도 전화나 문자로 하고 그래요.

앵커 : 두 분 형제신데, 제가 노래 나갈 때 아까 잠깐 얘기했지만, 전혀 안 닮으신 것 같아요.

▶프리스타일: 형이 어머님 닮고, 저는 아버지를 닮고요.

앵커 : 성격은 두 분이?

▶프리스타일: 달라요.

앵커 : 완전히 다르세요? 어떻게 다르세요?

▶프리스타일: 제가(지오) 좀 더 조용하죠. (미노) 하지만 동생이 조용한편인데, 사실 제가 내성적이고요.

앵커 : 아닌 것 같은데?

▶프리스타일: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는데 말이 엉망진창이에요. (지오)오늘따라 말을 잘 안하는거예요.

앵커 : 왜요? 말씀 많이 해주시죠.

▶프리스타일: 아나운서님이 목소리가 부드럽게 가시니까 저도 부드럽게 가고 싶어서 파이팅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앵커 : 아닙니다. 자~ 두 번째 숫자 넘어가볼께요. 두 번째 숫자가 13이거든요. 1999년에 데뷔를 하셨으니까 이제 햇수로 13년차. 그럼 99년에 데뷔했을 때는 거의 아이돌이였겠네요?

▶프리스타일: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앵커 : 그러면 데뷔 시기 비슷했던 가수분들 누구죠?

▶프리스타일: 드렁큰타이거 있었고요. 듀크도 있었고, 그것을 간음해보려면 저희가 박효신씨보다 선배예요. 성시경씨 보다도 선배니까요. 저희가 성시경씨나 박효신씨의 첫무대를 처희가 봤으니까요.

앵커 : 아 그렇군요. 맞다 99년도면 제가 고등학생 때 이니까 대충 짐작이 가네요. 그러면 그 당시에도 아이돌 가수가 물론 있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연령대가 그때 아이돌보다 더 어려졌어요. 방송하러 다니시다 보면 너무 어린가수들이 있어서 좀 놀라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프리스타일: 그래서 저희가 방송을 안하죠. 무대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아이돌 때문에 ‘그 사이에 어떻게 앉아 있을까’라는 생각만 해도 떨려요. 사실은 많은 아이돌을 TV를 통해 보면서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팬의 입장에서

앵커 : 누구요?

▶프리스타일: 전체적인 팀

앵커 : 소녀시대?

▶프리스타일: 전반적으로 다 좋습니다. 누굴 뽑을 수가 없어요. ‘거기 어떻게 앉아 있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저희는 라디오나 하고요. 모바일이나 하고 떨려요 정말로. 예전에는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왜 나이드신분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나’ 이제 알겠더라고요.

앵커 : 그리고 또 프리스타일 같은 경우에는 주로 음반이나 공연으로 활동하지, 대외적인 방송은 안하시는 분들이라서 후배 가수 중에 얼굴을 모르는 가수들도 좀 있을 것 같은데...

▶프리스타일: 거의 모르죠. 거의 다 모르죠. 저희를 모를꺼예요. 원더걸스분들은 알죠.

앵커 : 아 어떻게요?

▶프리스타일: 방송을 했던 분들은 알죠. 요즘 신인그룹들은 잘 모르죠.

앵커 : 벌써 13년 동안 가수활동을 하셨는데, 13년 동안 프리스타일이 발표한 수많은 노래들 중에 대표곡 딱 하나 뽑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프리스타일: Y라는 노래요.

앵커 : 자 이제 마지막 숫자 넘어가 볼 건데요. 7.2.4입니다. 두 분이 똑같이 7월24일생이세요?

프리스타일: 네 생일이 같죠.

▶앵커 : 그런데 쌍둥이는 아니잖아요?

프리스타일: 완전 아니죠.

▶앵커 : 어떻게 같은 날 태어나신 거죠? 신기해요~

프리스타일: 어머니가 파이팅을 하신 거죠. 하하 농담이고요. 생일을 두 번하고 싶지 않다. 그런 콘셉트를 잡으신 건지 뭔가 좀 그래요.

앵커 : 두 분생일도 하루에 같이 함께 해결하는

▶프리스타일: 네 둘 다 같이하죠.

앵커 : 형제가 또 있으세요?

▶프리스타일: 둘 밖에 없어요.

앵커 : 둘 밖에 없는 두 형제가 ‘음악을 같이 하겠다’ 얘기 했을 때 부모님께서 반대는 안하셨나요?

▶프리스타일: 좋아하셨어요. 사실 부모님도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어렸을 때부터 좋은 팝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그런 반대는 없었어요. 저희를 손을 놨거든요. 얘네 들은 공부는 안 된다. 그런데 우리가 음악을 한다고 하니까 ‘그거라도 해봐라’ 뭐 이런 식이였어요.

앵커 : 뭐 여러 장단점이 있겠지만 같은 형제가 팀 멤버여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면 한 가지씩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프리스타일: 항상 얘기했던 건데, 나쁜 점은 탈퇴가 안 돼요.

앵커 : 탈퇴할 수 없는 그룹.

▶프리스타일: 네 정말 힘들어요. 정말 호적을 빼야하니까. 좋은 점은 음악적인 부분에서 많이 다투지 않죠.

앵커 : 공감하는 부분이 많으시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프리스타일과 함께 톡톡 초대석 진행을 하다 보니 벌써 마칠 시간이 다 됐는데, 오늘 함께하신 시간 어떠셨어요?

▶프리스타일: 너무 좋았고요. 조금 짧다는 게 아쉽네요.

앵커 : 오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리스타일: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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