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혜경:
‘요실금 문제를 넘어가지 말자’,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요실금을 잠깐이라도 경험하시면, 이 문제 때문에 오랜 기간 고민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요실금은 사실 굉장히 불편하죠. 심한 분들은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못하시거나, 옷에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데요. 요실금은 정말 불편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실 성기능에 굉장히 안 좋을 수 있어요. 이게 요도와 여성의 질을 둘러싼 근육이 탄력성을 잃고 늘어나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그래서 같은 근육의 문제이기 때문에 소변이 세는 요실금 문제도 생기고, 사실 성기능에서 오르가즘을 느낄 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인데, 그때 바로 이 근육이 쓰이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이 근육이 탄력성을 잃으면 요실금 문제도 생기고, 만족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든지, 거기에 덧붙여서 파트너인 남성의 만족감도 떨어질 수 있죠. 그래서 이건 단순히 내가 불편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부부의 성생활, 나의 성기능에도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아시고, 사실 요실금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문제는 케겔운동, 꾸준히 하시면 굉장히 좋아지니까 많이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 박정숙:
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인 기술자는 누군지,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세요. 문자 샵 0945번으로 투표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잠깐 광고 듣고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