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연예 톡톡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PD : 안지영 진행 : 전진영 작가 : 노희정

톡톡초대석

[예순네번째 손님] 90년대 최고의 섹시아이콘, 가수 이예린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3-15 13:58  | 조회 : 2492 
- 여전히 매혹적인 가수 이예린

■ 방송 : FM 94.5 (03:10~4:00)
■ 진행 : 전진영 아나운서
■ 손님 : 가수 이예린

앵커 : 안녕하세요. TV에서 몇 번 뵙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직접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YTN 청취자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예린 : 안녕하세요. ‘포플러 나무 아래’를 오래전에 풋풋하게 불렀던
가수 이예린입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 진작 모셨어야 되는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예린 : 여러분하고 오래 떨어져 있었는데 요즘 신곡 야래향이 나와서
여러분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방송도 많이 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앵커 : 야래향이 지난봄에 나왔었죠. 그 곡으로 계속 활동하고 계신 거죠?
예린 : 예전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하고 공백기 갖고 다시 작업 하고 그랬는데,
이번 세미 트로트 장르는 한곡을 가지고 2~3년 동안 홍보를 해요.
저도 처음에는 놀랐어요. 여름의상을 제작 했는데
이제 겨울의상도 제작을 해야 해서요. 이걸 언제까지 해야 하나?
앵커 : 한곡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시네요. 장르를 바꾸셨는데 어떠세요?
예린 : 포플러 나무 아래에서 야래향으로 어떻게 점프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포플러 나무 아래 후에
머리를 자르고 미디엄 알앤비로 ‘늘 지금처럼’ 를 했고 용서는 인도풍 노래였고,
변심은 라틴이었고, 제가 여러 장르들을 도전했었어요.
다가와는 스윙이었고요. 이번에는 세미 트로트를 한 것뿐이고요.
여러분이 깜짝 놀라하시는데 마음 편히 받아주시면, 나중에는 민요로도 갈 수 있어요.
그러다가 포크로 갈수도 있고요. 한 장르를 오래하는 분도 있지만,
저처럼 다양한 장르를 하는 가수도 있잖아요.

앵커 : 94년에 첫 데뷔를 하셨는데, 포플러 나무 아래 앨범 재킷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긴 생머리를 하고 청순한 이미지이더라고요.
데뷔 앨범부터 굉장히 인기가 많으셨어요.
예린 : 네, 포플러 나무 아래가 빠른 시간 안에 사랑을 받았어요.
노래 자체가 상큼했고, 덕분에 아주 힘든 시기 없이 사랑을 받았죠.
앵커 : 무명시절은 별로 없던 거죠?
예린 : 그렇죠.
앵커 : 포플러 나무 아래 다음 곡이 ‘늘 지금처럼’인데, 오늘 오프닝 첫 곡으로도 들었죠,
당시 학생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은 그 노래 다 불렀어요.
골반 춤 다 따라 추고 저도 그때 열심히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나요.
연달아 노래들이 히트를 쳤어요.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죠?
예린 : 하루 스케줄을 보면 사람이 24시간을 쪼개서 이렇게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을 했어요. 자동차로 안 되면 오토바이도 탔고요.
한강택시도 이용하고 헬기도 이용하고, 오토바이 타고 갈 때는 매니저들은
안타고 저만 탔었죠. 엎드려서 타는 굉장히 빠른 오토바이도 많이 탔어요.
매니저가 공항에서 기다리면 저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고
오토바이 타고 가고, 그런데 같이 타야 하는데 의리 없이 저만 탔죠.
앵커 : 스케줄을 하루에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일을 하셨네요. 얼마 동안이었죠?
예린 : 늘 지금처럼 때가 가장 스케줄이 많았고, 용서 때도 꾸준히 했었고,
변심 때는 활동을 안 하고 계약기간이 끝나고 공백이 생겼어요.
저 같은 경우 무명은 없었지만 갑자기 공백이 생겼어요.
앞뒤가 좀 바뀐 경우라고 해야 할까요?

앵커 : 데뷔 때부터 인기를 오랫동안 누리다가 갑자기 공백이 찾아왔을 때,
당시 나이도 어렸는데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들지 않았어요?
예린 : 처음에는 1년 정도 쉬고 금방 돌아갈 줄 알았죠.
그런데 계약이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4~5번 정도 틀어지면서 공백이 생기고
그럴 때는 공포감이 몰려왔고, 음악계도 바뀌고 있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나오고
제가 했던 음악을 어린친구들이 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과 달리 멀어지고 있다는
공포심이 다가온 게 4년 정도 되었어요. 멀리 와 버렸구나... 하는 생각에 힘들었어요.
앵커 : 어떻게 이겨내려고 하셨나요?
예린 : 멋있게 음악적으로 치료 안 되요.
사람이 그런 것이 오면 음악도 듣기 싫고 술도 많이 마셨던 것 같고
친구들 붙잡고 이야기도 많이 했고요. 정말 일반인들 고민하듯이 멀어진 거리를
좁힐 방법이 없으니 울기도 많이 울었고 그냥 날짜만 빨리 가기를 기다렸죠.
계약이 끝나야 되니까요. 변호사 만나서 내용증명 보내고 힘들었죠.

앵커 : 어떻게 복귀를 하시게 된 거죠?
예린 : 저는 음악을 사랑할수록 힘들어지니까요.
아 정말 사랑해서 보낸다는 말이 있잖아요. 음악을 안 하면 고통도 없을 것 같아서
영국으로 갔어요. 여행이 아니라 공부하러 간 거예요.
나이 들어서 할 게 없어요. 식당을 할 수도 없고요.
앵커 : 어떤 공부를 하셨죠?
예린 : 그냥 도피죠. 공부라고 해 봤자 영어 배우고 학교 다니고 그런 거죠.
다른 나라로 숨은 거죠. 그런데 영국에서 또 외국인들을 모아놓고 노래를
가르치고 있더라고요. 외국인들에게 한국말로 노래를 가르치고요. 너는 직업이 뭐였나?
물어보면 처음에는 이야기 안하다가 친해지면 말해주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한국 노래를 소개하고 재즈 학원도 찾게 되고,
아 그래서 정말 안 되겠구나. 음악과 떨어질 수 없구나.
안 그래도 영국이 비도오고 우울했어요. 우울해서 왔는데 날씨까지 우울하니,
이건 안 된다.
앵커 : 좀 화창한 곳으로 가시지
예린 : 영국은 추울 때는 음산하면서 비가 눈으로 가지 않고 얼음으로 가요.
머리에 떨어지면 상처가 나요. 우박이라고 하죠.
그것을 맞으면 몹시 기분이 안 좋아요. 우리나라 눈을 뽀송뽀송한데,
영국 눈은 아파요. 그리고 영국에 있을 때 트로트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타지에 나가있다 보니깐 제 노래를 부르기 보다는 우리나라 음악 ‘트로트’를
자꾸 흥얼거리게 되더라고요.
앵커 : 외국인들에게 가르쳐준 노래가 어떤 노래죠?
예린 : 동백아가씨요. 한국말이 많지 않아 동백아가씨를 가르쳐 줬죠.
그 쪽 동네에 사신 분은 다 부를 수 있어요.
앵커 : 그러면 트로트를 도전해 봐야겠다고 영국에서 결심한 거네요?
예린 : 재즈를 하고 싶었는데 재즈는 다른 나라의 전통이고 역사잖아요.
다른 언어로 뭔가 배워서 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한이 담긴 노래를 하고 싶었어요.
그것을 접할 수 있는 제 인생의 추억도 많아졌고요.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없어요. 소리가 있어야 되거든요.
앵커 : 트로트 특유의 창법이 있잖아요.
예린 : 다행히 제가 그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도전할 용기가 생긴 거죠.
결국 저만의 색깔이 담긴 세미 트로트를 발표하게 되요.
앵커 : 트로트 곡은 누가 주셨어요?
예린 : ‘늘 지금처럼’을 써주셨던 최수정 작곡가 분이랑 외국에서 통화를 하면서
영어로 노래 하는 게 마음에 울리는 소리가 없다. 라고 이야기 했더니
작곡가 언니가 생각했던 노래가 있다고 해서, 전화 끊고 비행기 표 사서
한국으로 들어왔죠. 작곡가 언니가 저를 완벽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언니가 얘기 해준 거라면 저 또한 힘을 보탤 의지가 생긴 거죠.

앵커: 야래향 받았을 때 내 곡이다 느낌이 오셨나요?
예린 : 처음에는 다른 곡들을 먼저 받았어요.
조금 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장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야래향이 나왔죠. 무대에서 부채로 댄서들과 춤을 추죠.
앵커 : 오랜만에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주변 반응은 어때요?
예린 : 여러분들이 느끼기에는 저만의 또 다른 장르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부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하니까요.
알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장르지만, 전국 방방곡곡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들려드려야 하는 장르거든요. 아주머니 분들은 학생들처럼 컴퓨터를 통해서
흡수하지 않잖아요. 요즘 노래 부르면 하나둘씩 일어나 춤도 추시고 그러세요.
많이 친근해진 것 같아요.
앵커 : 자 그럼 교통정보 듣고 나서 이예린씨와 계속 이야기 나눠볼게요.

- 교통정보-

앵커 : 라이브 시간인데요. 어떤 곡 들려주실 건가요?
예린 :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죠. 포플러 나무 아래 들려드릴게요.

♪ 포플러 나무 아래 라이브

앵커 : 다함께~ 밖에서도 부르셨나요?
제가 노래할 때 감독님이 마이크 올려주셨죠?
예린 : 잘하셨어요. 합창 할 때가 클라이맥스거든요. 신나죠?
앵커 : 정말 업 되네요. 청취자 여러분들도 업 되셨을 것 같아요.
이 노래 오랜만에 부르신 건가요?
예린 : 어느 곳을 가던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은 첫 곡으로 부르게 되요.
여러분들이 원하시기도 하고, 어렸을 때 부른 노래라 그런지
저도 모르게 귀여움을 떠는 것 같아요.

앵커 : 오늘 톡톡 초대석 가수 이예린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휴대전화 #0945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K본부 예능 프로그램에 후배가수 알리씨와 무대에 올랐는데,
함께 하신 소감은 어떠셨어요?
예린 : 늘 지금처럼을 또 다른 색깔로 무대에 서게 되니깐,
본 노래의 주인인 저로서 기분이 좋았고 현장에서 관객분들이 따라 불러주셨어요.
정말 행복하면 정신이 없잖아요. 춤을 제대로 췄는지 동선은 맞았는지..
끝나서 나서 멍 하더라고요.
앵커 : 알리씨는 그때 처음 본 건가요?
예린 : 네,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성격도 좋고 음악적으로 노력하는 친구라
후배지만 여러 가지 배울 점도 있었고요. 힘을 합쳐서 무대에 선 다는 게
저는 솔로만 해봐서 낯설기 했는데 뭉치는 힘이 있더라고요.
그룹 하는 힘이 이런 거구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더라고요.
앵커 : 노래 편곡도 했잖아요. 그것도 신선했을 것 같아요.
예린 : 그렇죠. 저 혼자 하다가 고음을 내질러 주는 강한 소리들이 사이사이
들어오니, 늘 지금처럼이 갖고 있는 뽀송하고 매혹적인 것 안에 강한 것이
들어가니깐 화려하고 좋았어요.
앵커 : 연습은 얼마나 하셨어요?
예린 : 저희는 꽤 만나서 연습했어요. 알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안전하게 해봐야
마음이 놓이는 스타일이거든요. 서로의 소리를 방해할 수 있어서
배려하면서 호흡을 맞춰봐야 하거든요. 알리씨 연습실에서 만나 연습했어요.

앵커 : 저는 무대를 봤는데 의상이 정말 예뻤어요.
빨간색 미니 드레스 입으셨잖아요. 예전에도 예린씨 의상이 좋았어요.
여자들이 늘 이예린씨의 의상을 눈여겨봤죠. 빨간 미니드레스 직접 고르 신 건가요?
예린 : 네, 스타일리스트 알리씨 그리고 선생님들이랑 콘셉트 다 짜서 맞춘 거예요.
리본도 일부러 제작해서 2절 쯤에 댄서가 떼어내죠. 그런 퍼포먼스도 생각해서 한 거고요.
알리씨 치마에 쉬폰이 있고 저는 일부러 리본을 달았죠.
앵커 : 이예린씨 몸매가 어쩜 저렇게 예쁠까 생각했어요. 비결이 궁금해요.
예린 : 먹고 싶은 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요.
앵커 : 날씬한 사람은 달라요.
예린 : 6시 이후에 먹고 싶은 대로 먹어본 적 없어요.
앵커 : 단 한번도요?
예린 : 공백기 동안에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준비를 계속 했어요.
앵커 :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시네요.
예린 : 저는 그렇게 관리를 안 하면 확 찌는 체질이에요.
이틀 안에 2킬로 이상 확 찌는 체질이거든요. 초등학교 때 부터 덩치가 있었고요.
지방 수가 꽤 있을 거예요. 지방을 늘리지 않으려면 관리를 해야 해요.

앵커 : 그리고 또 이종격투기도 배우셨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하나의 비결인가요?
예린 : 다이어트로 한 거보다는 다들 가슴 안에 화가 있잖아요.
10년 동안 제 가슴에 열정이 쌓이다 못해 화가 쌓여있었어요.
제가 계약에 싸인 한 거니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그런데 그 운동을 하면
펀치를 하고 타격을 하니 때려주고 싶은 사람들을 때린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윤동식 선수 김종원 선수를 알게 되어서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
화를 푸는데도 많은 도움도 되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요.
온몸을 쓰기 때문에 전신운동이에요.
앵커 : 이종격투기는 권투와 다르게 발차기도 되고 그렇죠?
예린 : 킥도 있고 상대방을 조르는 기술도 있고요.
어디를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데요. 타격을 하면 팔뚝살 빠지고요.
새우처럼 몸을 말아요. 그러면 뱃살이 빠지고요. 땀도 잘나고 재미있어서 지루함이 덜해요.
계속 뛰는 건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건 지루한데 이건 재미있어요.
앵커 : 대결도 하셨어요?
예린 : 그 안에서요. 여자 선수지망생들이 한번 받아주고 하고요.
그런데 여자 분들은 저와 안하려고 해요. 아프대요. 힘이 다르다고 해요.
앵커 : 지금도 계속 배우고 계신가요?
예린 : 요즘에는 스케줄 하느라 자주 못하지만 계속 하고 싶어요.
그거 하기 전에 유도가 기본이거든요. 유도 배울 때 재미있고요.
빗당겨치기 하면서 넘길 때는 기분이 날아가요.
여자분들은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초보들 배울 때는 전혀 무섭지 않고
살 빠지는 게 최고입니다.
앵커 : 여성 청취자 분들의 귀가 솔깃해 지신 거 같아요.
7447번님이 다른 곳 듣다가 우연히 돌린 방송에서 이예린 목소리 들으니
반갑습니다. 주부 노래 교실 강사인데 야래향을 가르쳤는데 다들 좋아하셨어요.
예린 : 정말 감사합니다.
앵커 : ‘야래야래야래’가 너무 좋아서 히트 할 것 같아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자 이번에는 두 번째 라이브 들을 시간인데요. 어떤 노래 들려주실 건가요?
예린 : 연예톡톡 청취자 폭이 넓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특별히 목로주점이라는
예전 곡을 준비해 봤습니다.

♪ 목로주점 라이브

앵커 : 이연실의 목로주점, 이예린씨의 목소리로 들어봤습니다.
저도 막 박수를 흥겹게 쳤어요.
예린 : 밖의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앵커 : 운전하면서 라디오 들으시는 분들 많은데, 이 시간이 밥 먹고 조금 지나서
살짝 졸릴 시간이에요. 운전하면서 잠도 깨고 흥겹게 들으셨을 것 같아요.
예린 : 3~4시 정도 되면서 기운이 떨어지면서 언제 퇴근하나 이런 생각 들잖아요.
저녁때 친구들하고 막걸리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 오늘 탁월한 선곡 감사합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셨고, 제 2의 가수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신 건데, 어떻게 이번 활동 하고 싶으신지요?
예린 : 어렸을 때 온 사랑이나 행운은 감사하게 생각지 못하고
휙~ 지나갔던 거 같아요. 그것 때문에 공백기 때 배운 것이 많고요.
예전에는 무대에서 나를 보여준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함께 호흡하면서 같이 즐긴다.
즐거움을 드린다는 느낌으로 함께 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요.
조금 더 성실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려고 해요.
앵커 :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린 : 야래향을 올해 히트를 해서 내년에는 새로운 곡으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노래를 할 거고요.
그 다음에 연말 정도 되면 콘서트라고 해야 할지, 디너쇼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장르가 정말 다양해서요. 암튼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하는 게 꿈입니다
앵커 : 이제 마무리해야 할 시간인데요. 오늘 함께 한 시간 어떠셨어요?
예린 : 초대 되었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고, 반겨주셔서 좋았고요.
저의 행복한 목소리 느끼셨을 것 같고요. 청취자 입장에서 지켜볼게요.
열심히 하는 제 모습도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아까 로고송 잘 들었어요.
직접 부르신 거죠. 다음에는 저와 함께 한 곡해요.
앵커: 저야 영광입니다. 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가수 이예린씨와 함께 했습니다.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