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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세번째 손님] 여심을 녹이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3-05 14:59  | 조회 : 2276 
-절대 감성의 소유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 방송 : FM 94.5 (03:10~4:00)
■ 진행 : 전진영 아나운서
■ 손님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앵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YTN 라디오는 첫 방문이시죠?
영준 : 네, 처음입니다.
앵커 : 분위기가 어떤가요?
영준 : 생각보다 굉장히 시설이 잘되어 있네요.
앵커 : 생긴지 4년밖에 안되었어요.
영준 : 스튜디오 밖으로 보이는 전경이 참 좋네요.
앵커 : 저희 스튜디오 뒤로 남산이 보이거든요.
YTN 연예톡톡 청취자 여러분들께도 정식으로 인사 부탁드릴게요.
영준 : 네, 연예톡톡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서 노래를 하고 얼마 전에 솔로음반을 낸, 영준입니다.
앵커 : 오늘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씨와 함께 하고픈 분들
#0945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앵커: 지난 가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또 다른 멤버 한분이 다녀가셨어요.
이야기 들으셨나요?
영준 : 네, 매니저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성훈씨 말씀하시는 거죠?
앵커 : 성훈씨가 솔로앨범 발표하셨을 때 다녀가셨어요.
영준 : 성훈씨 팬이라고 들었어요.
앵커 : 저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네 분 모두의 팬입니다.
영준 : 제가 들어오기 전에 들은 이야기는 성훈씨 열렬한 팬이라고 들었어요.
앵커 : 그래서 빈정 상했다고 방송 전에 말씀하시더라고요.
영준 : 대충 하고 가려고요. 노력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웃음)
앵커 :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제가 앨범도 사왔어요.
영준 : 아, 그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앵커 : 디지털 음원으로 듣다가 이 노래들은 꼭 CD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까 점심시간에 나가서 부리나케 사왔습니다.
영준 : 오늘 제가 나온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사오신건 아닌가요?
앵커 : 아닙니다. 저희가 일주일전 부터 섭외를 해서 일주일 내내 노래를 듣다가
CD를 사왔습니다. 이따가 싸인 부탁드려요.
영준 : 농담이었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더 감사드려야죠. 첫 1집 솔로음반이 나왔어요.
영준 : 정규음반은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앵커 : 소감이 어떠세요?
영준 : 좋다고 이야기하는 게 식상한 표현 같지만 그 말이 맞는 말 같아요.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이름을 걸고 정규음반을 낸다는 건,
제 스스로 뿌듯하고 대견하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해요.
제가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거니까요.

앵커 : 앨범 소개를 한 다면요?
영준 : 하고 싶은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넓게 보면 브라운 아이드 소울 연장선에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따듯한 음악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앵커 : 언제부터 솔로 앨범을 준비하셨나요?
영준 : 저희 멤버들은 다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어요.
다른 가수들한테도 곡을 드릴 때도 있고요.
정말 좋은 곡이 나오면 고민 할 때도 있어요. 이 곡을 숨겨놓았다가 나중에 써야겠다.
앵커 : 혼자 부를까, 같이 부를까 고민도 될 것 같아요.
영준 : 그러다가 걸려서 뺏기기도 하고 앨범에 넣기도 해요.
곡은 항상 많이 쓰고 있어요. 저희는 일반적인 방송활동이 많이 없기 때문에
곡 작업에 더 매진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앨범 준비를 여유롭게 했어요.
정엽, 성훈씨는 바쁜 와중에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것을 봤어요.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전국투어 콘서트 끝나고 일주일에 한곡, 2주일에 한곡
쉬면서 하기도 하고요. 쫓기면서 하진 않았고요. 길게 보고 했어요.
앵커 : 일부러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앨범을 낸 거예요?
영준 : 급하게 하면 체 할 것 같아서요.

앵커 : 네 명의 멤버 중에 가장 늦게 솔로 앨범이 나왔어요.
‘나도 빨리 솔로 앨범을 내야 하는데’ 하는 조급함은 없으셨나요?
영준 : 전혀 없었어요. 왜냐면 2007년도에 싱글을 냈었는데,
그때 급하게 준비해서 표현하자면 망했죠.
잘 안된 이유 중에 몇 개는 제 탓이 있지 않나- 급하게 했고,
그래서 다음에 할 때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생각했죠.
저희는 방송욕심이 많지 않아서요. 저는 항상 그래요.
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것도 감사하고요. 근근이 살아갈 수 있는 저작권만
주어진다면 저를 못 알아보셔도 괜찮고요. 빚지지 않고 고기를 먹을 수
있을 정도만 있으면 되요. 조급함은 없습니다.

앵커 : 그러면 전국투어 얼마 전에 끝났잖아요.
영준 : 네, 일산, 서울 끝났어요.
앵커 : 넷이 함께 다니다가 혼자 다닐 때 장단점이 있다면요?
영준 : 제가 활동을 많이 안해서요. 성훈, 정엽씨는 TV 활동을 하는데,
그런 점에서 미안함이 있어요.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하면 팀에 도움이 되잖아요.
저의 나름대로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나얼씨는 워낙 유명하고
두 사람에 비해서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보다 이번 앨범을 사랑해주셔서 들어오는 돈으로 고기를
조금 더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 고기를 사먹을 수 있는 돈이 들어오고 있다는-
앨범 재킷을 보니까 굉장히 멋있어요. 거의 화보 수준이에요.
영준 :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앵커 : 살이 많이 빠지셨죠?
영준 : 35kg를 감량했어요.
앵커 : 얼마 만에 빠지셨나요?
영준 : 3~4개월 정도 걸렸어요. 사실 좀 더 빼고 싶었는데 활동하면서
먹기도 잘 먹고 운동을 매일 못가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킷 사진 찍을 때는 유산소 운동까지 마치고, 땀을 쫙 빼고 공복상태로 갔습니다.
앵커 : 턱 선이 남다릅니다.
영준 : 사진작가가 제 친구여서 후반작업을 통해
뭔가 더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앵커 : 35kg를 빼는 게 쉽지 않는데, 큰 결심을 하셨네요.
영준 : 앨범만을 위해선 그런 건 아니고,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그런 자각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공인까지 아니어도 음악 하는 사람이고
이름을 대면 아는 사람인데 나태해진 것도 있고 건강해지고 싶기도 하고,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그 안에 앨범도 있고요. 독하게 마음먹고 열심히 했습니다.
앵커 : 8883번님이 영준오빠 반가워요. 유쾌한 오빠의 개그로 잠 좀 깨워주세요.
라고 문자 보내주셨는데, 개그본능이 있으신가요?
영준 : 네, 있습니다.
앵커 : 근데 왜 오늘 안 보여주시나요?
영준 :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시듣기로 들으시면 배에 복근이 생기실겁니다
앵커 : 이번 앨범 정말 좋고, 다이어트로 핸섬해진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아요.
라고 문자 또 보내주셨네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씨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교통정보 듣고 나서 계속 이야기 이어갈게요.

- 교통정보-

앵커 : 영준의 ‘잊어요’ 들었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가장 좋아요.
이 노래가 타이틀곡이죠?
영준 : 네, 타이틀곡입니다
앵커 : 이번 앨범의 모든 곡들을 자작곡하셨죠?
영준 : 네, 그렇습니다.
앵커 : 앨범 보다가 봤는데, 이름에 Jay n Jun이 있더라고요. 어떤 뜻이죠?
영준 : 작곡 팀이 있어요. 같이 곡을 쓰는 전홍준씨라고,
작사, 작곡, 편곡 같이 하는 팀입니다. 이번에 이름을 알리려고요.
모든 곡 작업을 둘이 같이 하고 있고요. 프로젝트 앨범을 같이 낼 생각도 있고요.
저의 음악적 조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정엽씨에게 에코브릿지가 있는 것처럼 저에게는 Jay n Jun이 있습니다.

앵커 :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앨범 색깔은 애절한 느낌을 담은 노래가 많은데,
영준씨 앨범에는 달달한 노래들이 많아요.
‘잊어요’ 는 슬픈 노래지만, 꽃보다 그대가, She, 세레나데도 그렇고요. 이유가 있죠?
영준 : 없습니다.
앵커 : 있잖아요. 기사가 많이 나왔던데요.
영준 : 그렇죠. 저는 숨긴 적이 없어요. 라디오 생방송 중에도
인터뷰 중에도 숨긴 적이 없는데, 어떤 기자 분 한분께서 저를 궁금해 하실 줄 몰랐는데,
단독 ‘영준 열애 중’으로 기사가 냈어요. 그러면 관심 없는 분들도 한번 더 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기사가 막 났는데 저는 속인 적이 없어요.
암튼 여자 친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들이 있습니다.
앵커 : 꽃보다 그대가 라는 노래는 잠시 후에 들을 거예요.
가사가 정말 닭살이에요. 여자친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죠?
영준 : 그렇죠. 그 당시에 제가 열심히 운동 할 때거든요. 애주가인데 술도 안 먹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가사가 생각 난 것이 ‘술보다 그대가 좋아요’
그때 나온 게 있는 것 같아요.
앵커 : 여자친구 입장에선 선물 같은 노래겠네요. 좋아하셨죠?
영준 : 네, 자기 노래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평생선물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선물은 안하려고 합니다.
앵커 : 그러시면 안 되죠.
영준 : 제가 웃기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었네요.
앵커 : 여자들은 한번 잘해준 걸로 계속 생색내면 싫어합니다.
영준 : 그런 경험 있나 봐요? 공감하시고 화가 나신 것 같네요.
앵커 : 네,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영준 :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웃음)

앵커 : 싱어송 라이터는 밤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준씨는 어떠세요?
영준 : 저도 새벽에 작업을 하는데요. 늦은 시간에 하는 것이 잘 떠오르는 것 같아요.
오후가 될 수도 있고 아침이 될 수도 있고 자기전이 될 수도 있고요.
조금이라도 생각나면 잠결에 그러는 게 굉장히 많은데, 이것을 잠깐 녹음 해 놓으면
잠이 깨요. 너무 깊게 잠들 것 같아서 그것을 안 하면 다음날 후회하고요.
녹음을 해 놓고 잔 거 중에 말도 안 되는 것도 있지만 괜찮은 것도 있어서
작업을 하고요.
앵커 : 평소에 생활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경우도 있잖아요.
영준 : 떠오르면 일단 저장을 해 놓고 연습실에 가서 작업을 하죠.
앵커 : 보통 어떤 것에 영감을 받으세요?
영준 : 티비 프로그램이나, 멋있는 글귀를 보다가 그럴 수도 있죠.
다큐멘터리 보다가도 아름다운 빛을 받고 있는데 같이 걸었던 길을 지나가고,
말도 안 되는 거지만 뭔가 떠오르면 적곤 하죠.
앵커 : 달콤한 사랑 노래는 열애 중 일 때 더 잘 나오죠?
영준 : 그렇기도 하죠. 이별 노래 같은 경우는 그런 경험이 있으면 더 잘 쓰이고요.
사랑 노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앵커 : 다른 뮤지션들한테 곡도 많이 주시는데, 어떤 가수들과 함께 하셨나요?
영준 : 타이틀곡을 많이 주진 않았는데, 정인씨의 장마-
앵커 : 정인씨가 그 앨범 냈을 때 저희 프로그램에 다녀가셨죠.
영준 : 저를 타이틀곡 작곡가로 만들어준 가수고요.
최근에는 신혜성씨의 ‘조금 더 가까이’란 곡을 저와 듀엣을 해서,
일본 공연 게스트로 함께 했어요.
앵커 : 듀엣, 피쳐링 참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슈프림팀 노래도 같이 했고, 다이나믹 듀오도 함께 했고요.
영준 : 다이나믹 듀오와 전 소속사가 같아서 나얼씨도 그렇고,
서로 절친이라 작업을 같이 많이 했어요.
앵커 : 이번 앨범에도 슈프림팀의 Simon D가 피쳐링을 했어요.
영준 : 저와 호흡이 잘 맞아요.
앵커 : 목소리도 잘 어울려요.
영준 : 그래서 제가 부탁을 했죠.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앵커 : 나를 위한 곡과 다른 가수들에게 주기 위한 곡을 쓰는 거,
어떤 것이 더 어렵나요?
영준 : 다른 가수들한테 맞춰야 하는 것이 있으니, 당연히 곡을 주는 게 어렵죠.
예전에는 너무 맞추려다 하다 보니 슬럼프 같이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지금은 제가 좋은 대로 만들어놓고 그냥 배짱을 부리고 있어요.
좋으면 쓰시는 거죠. 아니면 제가 하면 되니까요.
앵커 : 마음에 안 들면 내가 소화 하겠다?
영준 : 그것만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만든 거고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아니면 각자 솔로곡으로 쓰려고 만든 좋은 곡들입니다.

앵커 : 그러면 아까 이야기가 나왔던 노래를 들어볼게요.
이 노래는 이번 앨범 수록곡인데 디지털 싱글로 공개를 먼저 했었어요.
영준 : 굉장한 인기를 끌었죠.
앵커 : 타이틀곡도 아닌데 선공개를 한 이유가 있다면요?
영준 : 많이 좋아할 거란 확신이 있었어요. 제 생각보다 정말 차트에
오래 있었거든요. 분위기라 던지 이 곡을 좋아해 줄 거란
믿음이 있어서 풀어보자 했죠.
앵커 : 정말 좋아해주셨죠?
앵커 : 일단 미리 듣고 좋아해 주셨으면 했는데 성공했네요.
앵커 : 닭살 가사 들어보세요.
영준 : 자꾸 노골적으로 그러시면 안 되요.
앵커 : 자~ 예쁜 가사 들어보세요.

앵커 : 영준의 ‘꽃보다 그대가’ 들었습니다.
저희가 쌈디가 피쳐링 한 곡이라 소개 했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들어봤어요.
영준 : 꽃보다 그대가 이 노래는 오리지널 버전과 힙합버전 두 개가 있어요.
앵커 : 어떻게 다른 거죠?
영준 : 랩이 있고 없고, 편곡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요.
힙합 버전은 프라이머리가 했고요. 오리지널 버전은 에코브릿지가 재즈피아노로
어쿠스틱하게 편곡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버전이 좋아요.
앵커 : 그래서 들려드렸어요. 힙합 버전은 다음 기회에 들려드릴게요.

앵커 : 다른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영준 : 요즘 성훈씨가 각광을 받고 있어요.
앵커 :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그램에 출연중이시죠.
영준 : 얼굴을 알리면서 선글라스를 계속 쓰고 있어요.
제 2의 박상민 선배님 같아요. 많은 사랑받고 있고요.
정엽씨는 가장 바빠요. 라디오 DJ 하면서 혼자 돈을 벌고 있어요.
앵커 : 정엽씨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계시죠.
영준 : 시작 할 때부터 같이 해서요. 제가 방송할 때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도
게스트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죠. 제 말에 리액션을 가장 잘해주는 DJ가 정엽씨죠.
그리고 나얼씨는 어딘가에 잘 있을 거예요. 작업실에 꽁꽁 숨어서 그림 작업을
한다든지 이것저것 하고 있을 거예요. 나얼씨도 라디오 DJ를 하고 있어요.
멘트는 한 시간동안 4~5분도 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노래를 많이 틀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많이 늘었어요. 사연도 소개하고 그래요.
제가 듣다가 문자도 보내곤 합니다.

앵커 : 성훈씨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 그런 욕심 없으세요?
영준 :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의가 오긴 했는데 저는 부담감이 커서 그리고
멤버들이 한 번씩 해서요. 저는 재미있는 거 좋아해서, 예능 기회가 되면 하고 싶어요.
앵커 : ‘영준 예능 욕심 있어’ 기사 내야겠어요.
영준 : 나간 적 있어요. 어렸을 때 팔도 다니면서 맛 기행 하는 리포터 아저씨들
부러웠어요. 강원도 가서 소고기 드시고 이런 거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앵커 : 영준씨의 유쾌한 개그를 미처 다 못 본거 같은데 벌써 마칠 시간이 되었네요.
영준 : 공연에 오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 공연계획 있으시죠?
영준 : 네,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여름 지나면 많이 찾아뵐 것 같아요.
오늘 못다 한 것은 공연 때 준비를 해서 보여드릴게요.
앵커 : 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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