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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통안전, 교통안전공단이 책임집니다"-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07-10 10:55  | 조회 : 4115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대한민국 교통안전, 교통안전공단이 책임집니다"-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앵커:
<만나고 싶었습니다>시간입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에서는 21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천 92명이 목숨을 잃고 32만 8천여 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우리의 교통안전 수준 OECD 가입국 32개 가운데 30위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통안전공단은 새로운 대책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어떤 대책들인지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하 정일영):
네, 안녕하세요.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입니다.

앵커:
교통안전공단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청취자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일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교통안전공단은 1981년에 창립됐습니다. 지난 7월 1일에 33주년 창립행사를 가졌죠.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그래서 도로, 철도, 항공 등 모든 교통 분야에서 여러 가지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특히 도로분야에서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캠페인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자동차 관련해서 국민여러분들에게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검사 있잖습니까? 2년마다 국민들께서 갖고 계신 자동차를 검사소에 가서 검사하는 내용, 또 요즘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관심들이 많고 여러 가지 궁금증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신차 안전도 평가도 매년 하고 있고, 자동차의 제작 결함 신고를 받아서 조사를 해서 리콜 같은 것을 활성화하고 여러 가지 자동차 안전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교통안전공단이라고 하면 자동차의 안전만 관리하는 줄 아는데 철도와 항공 분야까지 관리하는군요?

정일영:
그렇습니다. 도로가 제일 사고가 많고요. 1년에 5천 명 정도가 사망하고 있으니까 사실은 도로가 굉장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철도나 항공은 일단 사고가 나면 대량 인명사고가 날 수가 있거든요. 속도도 빠르고 대량 수송기관이라서 철도분야에서도 저희가 철도차량 운전면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나, 철도공사나 서울메트로 같은 철도운영기관에 대해서 종합적인 안전 심사를 저희가 수시로 상시점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철도는 그래도 통계적으로 세계1위의 안전한 철도운행 국가가 되고 있고요. 항공분야도 저희가 항공 종사자에 대한 자격증명이나 항공안전 통합 정보 분석시스템을 운영해서, 항공도 사실은 세계 1위의 안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가 2천만대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사고율은 OECD국가 중에서 거의 최하위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철도, 항공에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역시 도로 교통안전입니다.

앵커:
해상 쪽은 관련 없습니까?

정일영:
해상은 지금 하고 있질 않고 있습니다. 중앙부처로 해서 저희가 국토교통부관련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하늘, 철도 도로를 하고 있고 해양수산부 관련된 다른 기관에서 해양안전을,

앵커:
그럼 이번 세월호 사건하고는 좀 관련이 없겠네요?

정일영:
관련은 없습니다만 굉장히 죄송스럽기도 하고,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의 입장에서는 더 긴장해서 여러 가지 점검도 하고 매뉴얼도 점검하고 현장조치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교통안전 책임을 맡다보면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정일영: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도 되고 어깨도 무겁습니다.

앵커:
이사장님께서는 교통사고 내신 적 있으십니까?

정일영:
저는 운전면허를 1981년경에 받았죠. 근 30년 넘었는데 아직까지 사고를 일으킨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모범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운도 좋으셨다고 봐야겠네요. 본인이 조심한다고 사고 안 나는 건 아니니까.

정일영:
운전이 부족한 부인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제 차에 살짝 접촉한 적은 있습니다.

앵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정일영:
저희가 강조하는 것은 조직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조직이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창조와 혁신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희 직원들과 여러 가지를 합니다만 부서별로 변화 선도자 그룹도 운영하고, ‘더 높이 더 넓게’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본인들이 연구한 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고요. 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제가 매주 월요일 아침에 모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그래서 저의 경영철학, 생활이야기, 공단에서 앞으로 해야 할 미래사업, 또는 국민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드려야 하는지를 담아서 매주 월요일에 제가 이메일을 보내다 보니, 벌써 이번 주에 138회 편지를 직원들에게 보내고 직원들이 거기에 답장을 하고, 핫라인을 만들어서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서별 변화 선도자는 일반인들이 볼 때는 좀 생소한데, 어떻게 선발을 하는 건가요?

정일영:
그건 부서별로 그 중에서 가장 발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젊은 직원들을 선발해서 직원들을 모아 회의하면서 우리 공단이 무엇을 변화시켜서 국민들에게 더 좋은 사업, 좋은 안전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습니다.

앵커:
실제로 아이디어가 채택된 사례가 있습니까?

정일영:
네. 우리 직원들이 자동차 안전이나 도로, 협업 이런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앵커:
이메일로 소통하신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밑에 부하직원이 개인적으로 답변을 보내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민원도 하나요?

정일영:
몇 일 전에도 받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익명으로 보내는 직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생각할 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연차를 어느 정도 의무적으로 쓰게 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이 생각 할 때는 현장에서 일하다보니 못 갈수도 있는데 못가는 것에 대해서 보상을 안 해주니까 본인들은 어렵다는 이런 이야기를, 본인이 실명으로 하기 어려운 경우엔 익명으로도 하고. 그렇지만 저희가 다 열심히 검토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기도 합니다.

앵커:
연월차의 경우에는 저희 YTN도 어느 기간의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정일영:
어느 기관이나 그런 게 있죠.

앵커:
특히 교통안전 육상교통에 대해서도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뉴스에서 보면 일반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화물트럭 같은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가 굉장히 큰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고, 관심을 모으는 경우가 있는데. 사업용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있나요?

정일영: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용 자동차, 특히 버스, 택시, 트럭은 공공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사고가나면 제 3의 일반 국민들이 거기에 책임도 없이 사고를 당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공공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사업용 자동차가 운행거리도 많지만 사고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사업용 자동차가 전국 115만대가 넘어서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과학적인 안전 기법인데, 다시 말씀드리면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서 모든 사업용 자동차의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라는 장치를 부착시켜서 그 장치가 부착된 자동차를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자가 속도 얼마에 어디를 어떻게 브레이크를 밟는지 안 밟았는지가 기록이 되면서 운전하게 됩니다. 그걸 그대로 실시간으로 받아서 분석을 해서 주행거리, 시간, 속도, 브레이크, 엔진 회전수, GPS 좌표, 가속도를 분석해서 운전자가 안전에 문제가 있는 운전을 하게 될 때는 고치고 바꾸는 조치를 하게 되는데요. 모든 운전자에 대해서 그러한 시정조치를 할 수 있게 되죠.

앵커:
지금 말씀하신 디지털 운행 장치가 다 장착돼있습니까?

정일영:
지금 거의 85%정도 장착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00%는 아니고요.

앵커:
아무래도 운전기사들이 신경이 좀 쓰이시겠네요.

정일영:
네. 그렇습니다.

앵커:
얼마 전에 강남에서 시내버스 사고 크게 났을 때 운전자 과실로 나왔었거든요? 그분이 너무 근무시간이 길어서 졸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러한 운전자분들의 근무시간이나 복지 관련은 이쪽에서 관여는 안합니까?

정일영:
중요한 말씀이신데요. 대중교통 수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근로 여건이나 임금이 조금 낮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데, 저희가 그건 직접 한다기보다는 대책을 만들거나 연구를 해서 정부에 건의해서 정부에서 조치를 하기 시작하는 거죠.

앵커:
올해 공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 있을 텐데 소개를 해주시죠.

정일영:
올해는 저희가 ‘5천만 안심프로젝트’라고 해서 정말 5천만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서, 아까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에서 도로교통분야가 거의 꼴찌인데 2020년까지 그래도 중간정도는 돼야겠다고 해서 5천만 안심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님께서도 도로교통분야의 사고가 많이 나니까 유엔에서도 나서서 도로 사고를 줄이기를 하고 계시거든요. 국제기준이라고 해서 ISO 39001이라는 게 있는데 그런 걸 활용하고 통합콜센터나 안전 정보 제공서비스를 통해서 도로의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하고. 또 사고가 났을 때 이콜 시스템이라고 해서 긴급구난체계, 사고가 나면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서 병원에서 조치를해야 하니까요. 또 교통안전은 교육, 체험 실제 체험하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교통 안전체험 교육센터도 만들고 철도도 철도안전 관리체계승인 제도를 도입해서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항공도 조금 더 안전관리에 대한 조치들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5천만 안심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장마철이 시작됐고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빗길 운전, 장거리 운전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 아닙니까? 그쪽에 관해서는 어떻게?

정일영:
서서히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고, 사실 이제 장마철인데 장마철 같은 경우에는 도로가 비에 젖어있으면 제동 거리가 20%안팎으로 길어집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쭉 미끄러진다는 얘기죠. 그래서 첫 번째는 절대로 과속은 위험합니다. 과속을 하면 안 되고, 그리고 비가 오는 경우에는 전조등을 켜서 상대방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보행자가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고요. 브레이크도 한 번에 밟으면 밀리거나 작동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여러 번 나누어서 자주 밟는 것이 중요하고요. 특히 비가 많이 올 때는 가차선 보다는 중앙차로를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합니다. 가차선에는 여러 가지 비가 그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물웅덩이도 있으니까요. 야간에는 아무래도 운전을 조금 자제하시는 게 차선이 잘 안보이지 않습니까? 비가 오면. 그래서 야간운전도 좀 자제하시고. 물론 평소에 공기압이나 전조등, 와이퍼 점검을 미리 해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앵커:
사실 과속만 안하면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정일영:
그렇습니다.

앵커:
지금 여러 가지 사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가 도로는 그렇게 넓진 않고 차들은 많다보니까 어쩔 수없이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단 말이에요? 꼭 비올 때뿐만 아니고 낮 시간에도 전조등을 켜게 하는 건 어떨까요?

정일영:
그것도 좋은 말씀입니다. 유럽, 영국, 캐나다를 보면 시동을 켜면 전조등이 무조건 들어오거든요? 상당히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저희도 보고 있고. 저희가 또 연구를 해서 그것이 실질적으로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정부와 협의를 해서 그걸 법제화 시키고 자동차 생산할 때 그렇게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조만간 시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우리나라가 주차 문제가 또 심각하단 말이에요? 서울 시내도 다니다보면 주차 할 곳이 없어서 차가 몰리다보면 거기서도 자주 접촉 사고가 나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주차공간이 없으면 아예 차를 못 사게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엔 그걸 도입하면 반발이 심할까요?

정일영:
일본은 차고지 의무제라고 해서 주차장이나 차고지를 확보한 경우 증명서가 있어야 차를 살 수 있고, 싱가폴이나 홍콩 같은 데는 주차장이 없으면 차 못사는 건 물론이지만 시내 들어갈 때 아예 차를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는 조치도 있고. 저희도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주차장을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하면 그 많은 스페이스가 없어지고 차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있고, 시내 진입을 억제하면 경제활동이나 차를 이용해서 경제활동, 사회활동을 하는 데 불편이있고. 그건 균형을 잘 맞춰가야 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앵커:
앞서 전조등 얘기도 했습니다만 혹시 지금 YTN FM 듣고 계신 분들 중 운전하시는 분들이 전조등을 켜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텐데. 또 그걸 보고 저사람 저걸 왜 켰나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요.

정일영:
요즘은 그래도 켜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고. 특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두울 때, 그리고 터널에 들어가서 전조등을 안 켜는 분들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터널이 깜깜한데 거의 80%정도는 켜시는데 자동으로 들어오거나, 안 켜시는 분들은 잘 안보여요. 반드시 켜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 YTN FM 듣고 계신 분들은 자동차 한 번 켜주시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듣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전조등을 켠 자동차를 보신다면 휴대폰 문자메시지 #0945 번으로 문자 보내주셔도 되겠습니다. 최근에 공기업,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져 있거든요? 국민들을 위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생각인가요?

정일영:
공공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지 않고서는 존재하는 것이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국민들에게 확실한 뭔가를 보여드려야 하죠. 조직이 일단은 투명하고 원활하게 소통해야 하고, 경영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경영혁신추진단을 만들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약간 비정상적인 요소가 있었던 것은 정부의 방침대로 노조와 충분히 소통을 해서 지난 6월말에 최종 타결 협약식도 가졌습니다. 저희가 특히 김천 혁신도시로 지난 4월말에 이전을 했습니다. 두 달이 조금 넘었죠. 거기에 이전 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이나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해나갔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니까 전 직원이 열심히 해서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앵커:
지금 듣다보니까 시간이 1분도 남지 않았는데 끝으로 저희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한 마디만 해주시죠.

정일영:
교통안전은 사실 정부기관이나 정부에서 책임지고 열심히 합니다만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운전하는 습관을 내가 먼저 양보하고, 차를 타면 전 좌석 안전띠를 매시고, 과속 안하시고, 음주운전 안 하시고,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휴대폰이나 DMB시청 안하시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일영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정일영: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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