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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초대석

[서른 아홉번째 손님] 국민혼성그룹 코요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09-07 01:08  | 조회 : 2269 
5년 만에 돌아온 국민혼성그룹 ‘코요태’

■ 방송 : FM 94.5 (03:10~4:00)
■ 진행 : 전진영 아나운서
■ 손님 :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 하늘에 뜬 태양처럼 높고 크게 빛나는 그룹

앵커 : 안녕하세요. 세 분을 한 자리에서 뵈니깐 신기합니다.
종민, 빽가 : 저도 목소리만 듣다가 실제로 뵈니 신기합니다.
앵커 : 반갑습니다. YTN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종민 : 안녕하세요.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처음 뵙네요.
신지 : 안녕하세요. 신지입니다. 반갑습니다.
빽가 : 5년 만에 돌아온 13년차 국민혼성그룹 코요태에서 ‘태’를 맡고 있는,
사진도 찍고 랩도 하는 빽가입니다.
앵커 : 세 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다가 모여서 활동하는 건 오랜만이시죠?
5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는데, 5년 만에 세 분 같이 활동하시는데 어떠세요?
빽가 :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신지 : 즐겁고 유쾌하고요. 저희끼리 계속 웃고 장난쳐요.
저희가 진지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고, 너무 좋으니깐 저희도 모르게 웃음도 나오고
장난도 치게 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앵커 : 요즘 굉장히 바쁘시죠?
신지 : 활동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조금 바빠요.
종민 : 예전보다 몸이 좀 힘드네요.
신지 : 나이가 나이인 만큼
빽가 : 30대가 돼서요.
앵커 : 살도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빽가 : 저희 셋 다 다이어트를 했어요.
신지 : 합해서 300kg 정도 뺐죠.
종민 : 신지씨가 250kg 뺐어요.
빽가 : 저랑 종민이 형이 25kg 씩 뺐어요.
앵커 : 빽가씨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지난 1월에 수술을 받으셨는데, 걱정 많았거든요.
빽가 : 많이 호전됐어요.
염려의 눈길보다는 응원과 파이팅의 눈길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앵커 : 음반 활동 시작하기 전에도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같이 할까’ 많이 고민했다고 들었어요.
빽가 :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멤버들도 같이 고민 했고,
그러면서 음반도 연기가 되었는데 경과를 보고 마지막 검사에서 건강해졌다는,
결과나 나와 저도 욕심을 부렸고요.
회사 분들도 이해를 해주셨고, 합의하에 음반을 내게 되었습니다.
앵커 : 오랜만에 코요태 앨범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앨범 소개를 직접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지 : 이번 앨범은 코요태 두 번째 미니앨범입니다.
총 6곡 트랙에 신곡 4곡이 수록되어있고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이제와 싫다면’ 타이틀 곡 ‘Good Good Time' 댄스곡,
'우리 사귀자’ 댄스곡, ‘Let It Try' 빽가씨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까지,
댄스곡 세 곡에 미디엄 템포 발라드 한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두 트랙은 노래방 못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MR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빽가 : 연예톡톡은 준비가 철저하네요.
대본에 ‘신지씨가 소개해주세요’라고 되어 있네요.
신지 : 대본대로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빽가, 종민씨 두 분 중에 한 분이 설명을 했으면
앨범 소개 설명하다가 1부가 끝났을 거예요
앵커 : 오랜만에 음악으로 다 같이 호흡 맞추셨잖아요.
오래만의 앨범 작업 어떠셨어요?
빽가 : 저 같은 경우 뭉클했어요. 멤버들이랑 빨리 활동도 하고 싶었고요.
표현은 안했지만 소름도 돋고 뿌듯했죠. 부스 안의 멤버들 목소리도 듣고
실감을 만끽하고 즐겼죠.
신지 : 실감을 만끽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빽가 : 실감나게 만끽하는 거죠.
앵커 : 음악 작업 할 때 의견충돌은 없었나요?
신지 : ‘Let It Try', ‘우리 사귀자’ 할 때 김종민씨가 넣지 말자고 한 거 저희가 다 넣었죠.
종민 : 뭐였죠?
신지 : 랩이요.
앵커 : 김종민씨도 솔로로 활동하다가 코요태 활동을 하게 됐는데,
세 분 다 같이 활동하는 소감 어때요?
종민 : 혼자 있을 땐 말이 없었는데 많이 유쾌해졌어요.
신지 : 지금 피곤해 보이는데요.
앵커 : 오늘 피곤하세요?
종민 : 아침 일찍 스케줄 갔다 왔지만, 팔팔합니다.
앵커 ; 신지씨가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셨다고 하던데요?
신지 : 타이틀곡에서 랩을 한 게 처음이에요.
앵커 : 랩 할 때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신지 : 원래 말이 빠른 편이라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빽가 : 신지씨가 랩을 정말 잘하세요. 별 문제 없이 수월하게 하셨죠.
앵커 : 빽가씨는 랩퍼신데 위기의식 안 느끼셨어요?
이러다 내 자리가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신지 : 빽가씨가 노래하면 되죠.
종민 : 빽가씨 노래는 눈물 없인 못 들어요.
신지 : 저음이 매력적이에요.
앵커 : 종민씨는 백댄서 출신으로 유명하신데, 안무 짜실 때 아이디어 많이 내셨어요?
신지 : ‘안무 팀을 어디로 할까’ 에만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종민 : 제가 안무를 못 짜요.
앵커 : 안무팀 선정에만 도움을 주셨군요.
신지 : ‘오빠 힘내요’ 팀하고 했습니다.
종민 : ‘오빠 힘내요’ 팀의 안무가 잘 나와서요.
앵커 :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빽가씨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이번 음반 자켓 디자인도 직접 하셨어요?
빽가 : 촬영과 후반 작업까지 다 했고요.
저희 8집 앨범부터 쭉 했고, 이번 앨범에도 했죠.
앵커 : 직접 찍은 사진도 들어가 있나요?
빽가 : 그럼요.
앵커 : 근데 메인사진은 세 분이 나와 있네요.
빽가 :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리모콘으로 찍을 수 있고,
스텝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후반작업에 김종민씨 피부 때문에 지우느라... 힘들었어요.
앵커 : 지금은 메이크업을 하신건가요?
신지 : 해도 저래요.
앵커 : 제가 보기엔 피부 괜찮은데요.
빽가 ; 시력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신지 : 안과 한번 다녀오세요 ( 다 같이 웃음)
앵커 : 두 분이 보시기엔 랩퍼 빽가, 사진작가 빽가 둘 중
어느 모습이 더 빽가스러운가요?
신지 : 둘 다 멋있지만, 사진작가일 때 빽가가 조금 더 빽가다운 것 같아요
종민 : 저는 옷가게 하는 빽가요.
앵커 : 옷 가게도 하세요?
빽가 : 근데 도둑을 맞았어요.
신지 : 저희 셋 중에 빽가씨가 인생이 가장 버라이어티 합니다.
셋 중에 제일 얌전하고 별 일 없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도 카메라를 도둑맞은 적 있고요.
며칠 전에 옷가게 로드샵 냈는데
종민 : 행사 가는 날 도둑을 맞았대요.
신지 : 올 여름 폭우 때문에 스튜디오도 물에 잠기고 피해는 혼자 다 보는 것 같아요
빽가 : 혼자 피해를 당해서 다행이죠.
피해가 멤버들한테 안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앵커 : 음반 타이틀처럼 ‘Good Good Time'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빽가 : 뭐가 ‘Good Good Time'이죠? 안 좋은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요. (웃음)
앵커 : 1부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요. 2부에서도 코요태 세분과 함께 할게요

-2부-

앵커 : YTN 연예톡톡 2부 시작되었습니다. 코요태 세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코요태표 댄스곡은 항상 밝고 신나는 느낌이 굉장히 좋아요.
이번에는 특히 가사가 재밌더라고요. 빽가씨 이야기가 가사에 있죠.
‘사진도 찍고 랩도하는 나는 빽가요~
죽다가 다시 살아난 오 나름 코요테
나도 가순데 사진만 찍으래
나도 연예인데 자꾸 비의 친구래 (2절 가사)
앵커 : 직접 쓰신거예요?
빽가 : 작곡가 분과 상의해서 쓴 겁니다.
앵커 : 근데 왜 빽가씨 이야기만 있나요?
신지 : 제 이야기도 있어요. ‘음악은 나의 첫사랑’
앵커 : 종민씨 이야기는요?
빽가 : ‘뜨거운 태양과 난 함께야’
신지 : 여름 다 가고 일교차 10도 넘는데
빽가 : 바꾸려고 회의 중입니다.
신지 : 앨범 나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졌어요. (다 같이 웃음)
앵커 : 데뷔한지 13년 되셨는데 오랜 사랑을 받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신지 : 팀워크죠. 우월하게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고 질리지 않고 편안하잖아요.
빽가 : 부담 없는 이미지고요.
앵커 : 팀워크는 어떻게 유지하시나요?
빽가 : 제가 막내로 들어왔는데 내년에는 횟수로 10년차가 돼요.
종민씨가 먼저 들어오셨고 두 분 사이도 워낙 좋고 저랑도 교감이 잘 되고요.
저희는 세월이 팀워크를 만든 것 같아요.
신지: 처음엔 종민씨가 빽가씨 싫어했어요.
앵커 : 왜요?
종민 : 못생겨서요. ( 다 같이 웃음)
신지 : 종민씨가 거울을 안 봅니다. 자기 얼굴을 안 봐요.
앵커 : 못 생겼다는 형의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빽가 : 저는 더 싫어했어요. 촌스럽고 없어보여서요. (다 같이 웃음)

앵커 : 13년 동안 팀워크란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코요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그래서 이미지 토크를 준비했습니다.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말씀해 주세요.

첫 번째 이미지 토크, 코요테 리더는 김종민이지만 실질적인 리더는 신지다
빽가 : 저는 맞는 것 같아요
종민 : 신지씨가 기존 첫 멤버이기 때문에 인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고요.
리드싱어라 하는 분량이 많아요.
빽가 : 정리도 잘하시고요. 설명도 잘하고요.
앵커 : 신지씨랑 빽가씨가 동갑이고. 종민씨는 형이라
멤버들이 정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의지하는 리더이기도 한가요?
종민 : 신지씨가 저한테 용돈을 달라고 해요.
앵커 : 실제로 주시나요?
신지 : 네, 제가 지갑을 열어서 가져 갈 때도 있어요.
‘오빠 힘내요’가 굉장히 잘 되었거든요.
통화 연결음, 벨소리 다운 횟수가 상위권,
한달 가까이 1,2위를 해서 수익이 높아요.
지갑을 열어서 갖고 가도 괜찮습니다.
앵커 : 용돈 주셔도 되겠어요.
신지 : 줄 수밖에 없는 게, 저한테 앨범 나온다는 이야기를 안 했어요.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 얘기하더라고요.
앵커 : 왜 이야기를 안 하셨어요?
종민 : 신지씨가 항상 자고 있었어요.
빽가 : 잠 많았을 때요?
종민 : 네, 그 시기요. 잠이 많은 시기가 있어요.
빽가 : 저랑도 통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종민 : 전화 받았는데도 자고 있더라고요 ( 다 같이 웃음)
앵커 : 저희 때문에 세 분 사이가 나빠지시는 것 아닌가 걱정되네요.
신지 : 책임지세요. ( 다 같이 웃음 )

두 번째 이미지 토크, 신지는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가장 마음이 약하다
종민, 빽가 : 맞습니다.
종민 : 강해보이지만 실제로 눈물이 많아요. 감성적이에요.
앵커 : 빽가씨 아프셨을 때 방송에서 우시는 것 봤어요.
신지 : 종민씨도 울었죠.
안 우려고 방송 전에 다짐 했는데 울음이 터져서 눈물바다가 되었죠.
종민 : 지금은 추억이죠.

세 번째 이미지 토크. 빽가는 랩은 잘하지만 노래는 못할 것 같다.
신지 : 아닙니다.
빽가 : 회사에서 비밀병기로 저를 숨기고 있어요.
솔로앨범 준비때문에요. 노래도 일부러 못하는 척 해라
그래서 못하는 척 하고 있어요.
신지 : 못하는 척 하는 노래 조금만 들려주세요.
빽가 : (노래)
앵커 : 노래하신 거예요? 랩 하신 거예요?
신지 : 둘 다 한 겁니다.
앵커 : 어떤 노래였죠?
빽가 : 하림씨의 출국입니다
제가 일주일 연습해서 M본부에서 라이브를 하려고 했는데
리허설 때 감독님께서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어요.
신지 : 감독님께서 급하게 중단하셨죠.
신지가 한 곡 더해 라고 해서, 제가 한 곡 더했어요.
앵커 : 빽가씨의 솔로앨범 기대해도 되겠죠?
빽가 : 그럼요. 눈물이 나실겁니다.
앵커 : 노래와 랩이 다 들어가나요?
빽가 : 그때 가서 말씀드릴게요.

네 번째 이미지 토크, 신지가 주량이 가장 쎄다!
신지 :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빽가씨도 잘 마시는데요
지금은 몸 때문에 못 마시고요.
빽가 : 원래는 신지씨랑 저랑 주량이 비슷했어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신지씨가..
신지 : 종민씨가 술을 잘 못 드세요. 많이 늘었는데 소주 세잔.
소주 세잔이면 술집에 있는 술을 다 먹는 것처럼 행동하죠.
빽가 :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앵커 : 저는 소주 한 병이요
종민 : 신지한테는 지시네요
앵커 : 신지씨 주량은 어떻게 되세요?
신지 : 저도 그때그때 달라요. 어렸을 때는 잘 마셨는데 예전에 너무 안주를
안 먹어서 속을 버렸더니 지금은 소주 2~3병,
예전에는 부어라 마셔라 했지만 지금은 즐길 줄 알죠.
빽가 : 요즘은 스케줄에 지장 있을까봐 활동 할 때는 전혀 안 드세요.
종민 : 그 부분은 저희가 높게 사죠.
신지 : 그럼 예전에는 높게 안 샀나요?
빽가 ; 그땐 약간 낮게요 ( 다 같이 웃음)

다섯 번째 이미지 토크, 김종민은 겉으로 어리숙 해 보이지만
사실은 팀에서 가장 똑똑하다
빽가 : 제일 똑똑한 건 신지입니다
앵커 : 종민씨가 어리버리한 이미지인데, 고도의 전략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종민 : 전략적인 게 좀 있습니다.
앵커 : 두 멤버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빽가 : 프로그램을 보면 재미있는 분들은 그만큼 웃기길 기대하잖아요.
종민씨도 어리숙한 이미지고 사람들이 기대하잖아요.
갑자기 종민씨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거나 하면 재미있기도 하겠지만요.
시청자 분들을 배려하는 것과 실제로의 모습, 반반 섞인 거 같아요
앵커 : 오늘은 약간 진지한 콘셉트 같아요.
신지 : 피곤해서 그래요. 저희가 오기 전에 차에서 전화인터뷰를 하고 왔는데,
기억을 못할 것 같아요. 전화인터뷰 후에 바로 코 골고 주무시더라고요.

앵커 : 여섯 번째 이미지 토크, 코요태는 댄스음악만 잘한다
신지 : 그건 아닙니다.
빽가 : 이번 앨범의 ‘이제와 싫다면’은 첫 녹음곡인데
그 곡 들으면서 신지씨한테 감탄했어요. 그동안의 힘들었던 감성을
뽑아내더라고요. 무대울렁증, 루머 등을 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을 내더라고요.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앵커 :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나를 이런 이미지로 좋겠다. 하는 이미지는요?
빽가 : 건강한 이미지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종민 : 저는 가수로 봐 줬으면 좋겠어요.
신지 : 저는 저를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솔직한 것뿐인데 싸가지 없다거나
저는 종민씨와 빽가씨와 친해서 장난치는 건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잡는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게 아닙니다.
실제로 싸우면 제가 지거든요.
저희끼리의 팀워크가 좋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 이미지 토크 여기서 마무리 하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 활동 하고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특별한 계획 있으신가요?
빽가 : 의류사업은 접을 생각입니다. 사진전시회 준비하고 있어요.
앵커 : 언제쯤이죠?
빽가 : 인물 촬영을 해야 하는데.. 올해 안으로는 할 계획이에요.
종민, 신지: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빽가 : 사진전시회는 매체를 부르는 게 아니고 조용히 하는 거예요
아직 촬영이 십분의 일도 안 된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면,
그때 말씀드릴게요.
종민 : 저는 하고 있는 1박 2일 열심히 할 겁니다.
신지 : 오랜만에 코요태 앨범 나온 만큼 세 명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앵커 : 코요태 공연 같은 특별한 활동 없으신가요?
코요태 : 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종민 : 다음 후속곡도 낼 겁니다. 여러 방면으로 많이 보여드릴겁니다.
앵커 : 올해 안에 또 다른 앨범이 나올 수도 있나요?
신지 : 나올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고요. 그때 가면 또 다시 불러주세요.

앵커 : 벌써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분과 정말 즐겁게 웃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갔네요.
신지: 요즘 너무 많이 웃어서 볼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앵커 : 저도 입이 얼얼 할 정도로 많이 웃었습니다. 오늘 시간 어떠셨나요?
빽가 : 번개 불에 콩 구워먹듯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저는 방송을 하면서 코요태 화합과 팀워크를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끼리 리얼로 주고받으면서 분위기가 즐거운 게 정말 좋고요.
앞으로도 더 즐겁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종민 : 동감입니다
신지 : 이하동문입니다

앵커 : 끝 곡 어떤 노래 들어볼까요?
종민 : 타이틀곡보다 더 좋은 곡 들어보려고요.
신지 : 저는 이 곡을 타이틀로 밀었거든요
앵커 : 저도 이 노래가 좋더라고요.
종민 : 저 어떡하죠?
저도 이 노래가 좋았지만 코요태 이야기가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다른 곡을 밀었죠.
앵커 : 제목을 알려주세요.
신지 : 오늘 끝 곡은 ‘우리 사귀자’ 제목도 제가 지었어요.
앵커 : 마지막에 ‘웃고 장나치는 소리’가 나오던데요?
신지 : 다 저희 아이디어에요.
빽가 : 원래 더 심한데 편집한 거예요.
신지 : 너무 웃으면 생리현상 나오려고 하잖아요. 그랬어요. (웃음)
앵커 : 코요태의 ‘우리 사귀자’ 끝 곡으로 전해드리고요.
톡톡 초대석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코요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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