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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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대 기점으로 분당이든 통합으로 갈릴 듯“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11-05 20:07  | 조회 : 2505 
정면 인터뷰1.
"내년 전대 기점으로 분당이든 통합으로 갈릴 듯“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 방 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4/11/06 (수) 오후 6시
■ 진 행 : 강지원 변호사

앵커 강지원 변호사(이하 강지원):
요즘 우리나라 정치권에 느닷없이 반기문 대망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사실이 아니다, 아는 바 없다, 이렇게 선을 그었는데요. 그래도 여도 야도 반기문 띄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에서는 분당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조경태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하 조경태):
네, 안녕하십니까? 조경태입니다.

강지원:
조경태 의원님 쓴 소리 잘 하시는 것으로 소문이 나 계시잖아요. 그렇죠?

조경태:
변호사님을 많이 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강지원: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혁신실천위원회에서 첫 번째 과제로 계파주의 청산을 꼽았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조경태:
네, 적극 동의합니다. 어느 정당이나 계파는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패권화 된 계파가 문제입니다. 정당은 대중 정당이어야 하고 도 수권을 지향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패권화 된 계파주의는 권력의 부스러기를 챙기는 데 집중해 있지 않은가, 따라서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 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소위 친노라고 불리는 계파가 문제다, 이렇게 늘 말씀해 오셨죠?

조경태:
예, 사실은 현재 당의 친노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참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거나 발전하는 데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들만의 이익, 자기들만 옳고 남의 이야기는 틀렸다, 라고 이념 수권화 되어 있는 이런 패권화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러한 패권주의적 사고를 갖는 강경 친노 세력들에 의해서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이 가로막혀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당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이 원혜영 의원인데 이게 다 공천권 때문에 생기는 거다, 공천권을 장악한 대표진이 좌지우지 다 해서 생기는 거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데 그렇게 공감하시는지요?

조경태:
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요. 저도 내년에 있을 전당대회에 대표에 출마할 예정입니다만 제가 내 거는 가장 1호 공약 중에 하나가 저는 대표가 되면 공천권을 포기하겠다, 하는 겁니다. 공천권을 우리 당원들과 우리 국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 그래서 패권화 된 계파주의를 청산하는 것이 다음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선결과제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그렇지 않아도 우리 제작진에서 조경태 의원님께 내년 대표 출마하실 거냐고 물어보라고 했는데, 이미 출마하기로 결심을 하셨군요?

조경태:
네, 지금 내일도 광주에 가서 강연이 잡혀 있고요. 많은 당원들과 만나서 소통함으로써 지금 일부 세력들이 당을 장악하고 있는, 이 당의 역할을 우리 당원들에게 반드시 되돌려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강지원:
조경태 의원들은 세력 없습니까?

조경태:
저는 우리 국민들과 또 변화를 바라는 많은 당원들이 제 유일한 세력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글쎄요. 그런데 참 뜻이 훌륭하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당선 되시겠습니까? 하하하.

조경태:
조경태가 부산에서 3선 당선할 거라고 보신 분이 과연 몇 분이십니까? 저는 불가능해 보이는 부분을 극복해 내는 것이 저는 당원들이 원하고 있고 또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조경태 의원님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그러시지만 새누리당에서 아주 인기가 있으신 것 같아요.

조경태:
새누리당에서 인기 있다기보다는 국민들이 이쁘게 봐 주셔서, 이제는 더 이상 야당도 발목만 잡는 그런 야당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그런 대안 정당으로서의 야당을 바라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날 야당을 하면 뭐하겠습니까? 이기는 정당을 저는 만들어야 한다, 수권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폭 넓은 국민적 지지를 얻어 낼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수권 정당이 되어야 한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제점이 뭡니까? 수권정당으로 가지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뭘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조경태:
지금 당 내에 가지고 있는 기득권화 되어 있는 세력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그런 심정으로 우리 당이 확실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취지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기 위해서 저는 우리 당이 전면적이고 파괴적인 그런 창조를 통해서 거듭 태어나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전면적, 파괴적인 창조, 우선 기득권을 포기하시고 또 계파를 청산하겠다, 이런 말씀 아니시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고 새로운 대안 정당으로서 여러 가지 정책 개발이나 이런 것들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되시는 거 아닙니까?

조경태:
그렇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2002년도에 재집권했을 때, 그리고 97년도에 정권을 창출했을 때를 보면 새천년민주당의 이념은 이념 정당이 아니고요. 보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중 정당을 표방했습니다. 저는 정당이 가져야 될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가 국민이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게 할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이거든요? 따라서 우리 당이 지금 청년 실업 문제가 얼마나 심각합니까? 그리고 OECD 국가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률이 최고로 높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비전을 제1 야당이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나갈 그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서는 그런 정당으로 간다면 우리 당이 새누리당, 여당보다도 훨씬 더 많은 지지를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제가 앞에서 조경태 의원님은 새누리당에서 인기가 있으시다고 했는데, 그게 다른 게 아니고 한 신문에서 국회의원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상대방 당에서 가장 탐나는 의원이 누구냐, 그랬더니 새누리당에선 조경태 의원님이 1등 하셨어요.

조경태: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어느 분이 1등하셨는가요?

강지원:
새누리당에서 원하는, 제일 환영한다, 탐내는 의원이 조경태 의원님으로 나왔고, 새정치민주연합 쪽에서 가장 탐나는 의원은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로 나왔던데요. 이 기사를 못 보셨군요?

조경태:
고맙습니다. 양 쪽에서 서로가 존중해 주는 그런 문화가 우리 정치를 조금 더 성숙시킬 수 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좀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강지원:
그런데요. 지금 여나 야나 느닷없이 반기문 현상 때문에 난리입니다. 요 며칠 동안, 이거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경태:
저는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여든, 야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그런 형국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을 영입해서 당을 세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당을 제대로 혁신, 쇄신해서 스스로 오시게 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야를 떠나서 지금의 정치판에 어느 분이 오시려 하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금 현재 정치권의 행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금 실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 정치인으로써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그런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아마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정치인 모두가 저는 더 많은 반성을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그래서 한 쪽에서는 지난 과거의 고건 현상이라든가 안철수 현상이라든가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해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치권이 반성을 해야 한다, 이런 말씀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이죠. 개헌 문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조경태:
저는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은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 라고 보고 있고요. 정책의 연계성을 위해서라도 예를 들어서 대통령 중임제라든지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고려해 볼 수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 총체적 불신을 자초한 지금 국회가 19대 국회 아닙니까? 19대 국회에서는 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개헌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 19대 국회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실력 없는 요리사가 메뉴를 바꾼다고 한들 어떤 맛이 다시 살아 돌아오겠습니까? 지금은, 19대 국회는 실력을 키울 그럴 때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19대 국회는 자격이 없다면 20대 국회에 가면 자격이 있겠습니까?

조경태:
20대 국회에서는 국민들께서 조금 더 다른 정치인들을 잘 뽑으셔야 된다고 봅니다. 정당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정말 국민들 생각하고 민생을 생각하는 그런 올바른 정치인들을 잘 뽑아 주신다면 저는 20대 국회에서는 개헌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알겠습니다. 내년 당 대표에 직접 출마하신다는 말씀을 오늘 들었고요. 그런데 지금 당 내외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계파 수장들, 다 당 대표 나오지 마라,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 분이 있죠? 이석현 부의장님도 그런 얘기를 했고, 그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경태:
저는 오히려 그 분들이 다 나와 주기를 바랍니다. 정정당당히 나와서, 물론 이 분들이 지금 심판과 선수를 같이 뛰겠다는 것 아닙니까? 다소 저에게는 불리하지만 유능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지 않습니까? 저는 환경 탓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 같이 정정당당하게 전당대회에 도전하는 것은 저는 맞다, 라고 보고요. 다만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대표가 뽑혀야 된다, 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우리가 대통령이나 공직선거에 나오는 분들은 국민들이 뽑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당의 대표는, 당의 얼굴은 당원들이 뽑아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당원 직접투표를 통해서 가장 민주적인 방식에 의해서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그런데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도가 워낙에 낮고 말이죠. 그래서 제3당설 얘기도 나오고, 신당설 얘기도 나오고, 그런 것을 알고는 계시죠? 구체적으로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까?

조경태:
그렇습니다. 내년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통합이냐, 분열이냐, 이렇게 아마 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표를 뽑느냐에 따라서 대통합의 길을 갈 수도 있고, 또 어떤 대표를 뽑느냐에 따라서 저는 분당 내지 분열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현명하신 당원들께서는 분명히 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당의 미래를 위해서 저는 좋은 선택을 할 것이다, 좋은 투자를 할 것이다, 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강지원:
그러면 만일에 조경태 의원님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렇게 되면 소위 친노 강경파라는 계파는 없어지는 겁니까? 없어질 수도 없는 거 아닙니까?

조경태: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에게 그 기회를 한 번 주신다면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이기는 정당, 수권정당에 저는 초석을 둘 자신이 있다, 이 말씀으로 대변하겠습니다.

강지원:
앞에도 잠시 얘기가 있었지만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영입을 해서, 그 문제와 관련해서 또 신당설을 제기하시는 분도 있지 않습니까? 얘기 들으셨겠지만.

조경태: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아무리 좋은 카드, 패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에이스라고 해도, 예를 들어서 반기문 총장님이 에이스 카드라고 합시다. 그러면 에이스 카드 한 장만으로써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여러 좋은 패들을 갖췄을 때 저는 에이스 카드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지금은 외부 수혈을 통해서 당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원래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또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존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무슨 인물 중심의, 사람 중심의 이런 정당, 옛날에 3김 시대 때 다 경험한 것 아닙니까? 이제는 청산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경태:
저도 말씀에 100% 동의하고요. 우리 당 내에도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인재를 많이 육성해서 우리 당이 좀 더 건강한 정당, 그리고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야 되고요. 또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우리가 국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또 지지를 얻으려고 노력을 해야지 우리 스스로는 반성하지 않으면서 오직 외부에만 눈길을 돌리는 것은 이 역시도 매우 무책임한 그런 정치적 행태다, 이렇게 봅니다.

강지원:
한 가지 더, 요즘 선거구 얘기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선거구 획정 문제인데요. 부산 사을이시죠?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헌재 결정에 따라서 어떻게 움직여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조경태:
지금 헌재에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라, 이렇게 판정이 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도시와 농촌의 상대적 격차가 매우 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와 농촌의 상대적 격차 해소와 또한 균형 발전을 위한 보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폭넓은 논의들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지원:
그거 선거 때 임박해서 정개특위 국회에서 구성해 가지고 거기서 치고받고 난리굿을 한 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거나 또는 제3의 기구에 맡기자, 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조경태:
저는 자칫하면 이번 선거구 획정 문제가 국민들 눈에는 또 정치권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로 비춰질 수가 있거든요? 따라서 저는 어느 한 쪽의 상황만 반영할 것이 아니라 여야, 선관위가 3자 협의체를 구성해서 원만한 해결,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선거구 획정의 방향으로 저는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강지원:
마지막으로 지금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관계에 대해서 의견을 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청 관계,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저는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문제가 불통의 이미지입니다. 인사 문제에 있어서도, 따라서 보다 더 폭넓은 소통을 통해서, 또 당청의 소통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보다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더 원만하게, 원활하게 함으로써 저는 국민들을 좀 더 안심시키는 그런 정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지원:
알겠습니다. 당 대표 선거운동 열심히 하십시오. 오늘 감사했습니다.

조경태: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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