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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 취재기!" - 박준범 YTN RADIO 프로듀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10-07 11:21  | 조회 : 5226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UN 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 취재기!" - 박준범 YTN RADIO 프로듀서



앵커:
어제(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 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개막을 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식 부대행사로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가 열렸는데요, 현장을 취재하고 온 박준범PD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범 YTN RADIO 프로듀서 (이하 박준범):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UN생물다양성청소년총회가 어떤 건가요?

박준범:
네. 어제부터 시작된 UN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서 모의 총회 형식으로 열린 건데요, 열두 번째로 열리는 당사국총회지만, 그동안 청소년총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렇다면 전 세계 국가들의 청소년대표들이 참석한건가요?

박준범PD:
그렇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모의 총회 형식이었기 때문에, 외국의 청소년들이 참석하기는 했지만, 그 나라를 대표해 참석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라 이름도 곤충을 뜻하는 인섹틸랜드(Insectiland), 파충류를 뜻하는 렙틸리아(Reptilia) 등으로 작명을 해서, 청소년들이 그 국가를 대표하는 의장단과 대표단을 꾸려 진행했습니다. 행사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제가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음구성물 시작>
나레이션:
멸종위기의 생물을 지키는 청소년들

최문순 강원도지사:
저희는 바라는 바, 비무장지대가 평화, 환경, 생물 다양성의 상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구촌의 공동 번영의 상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소영
제 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참석을 했는데요. 제가 참석한 회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UN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입니다. 청소년 총회가 뭐냐고요?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윤주 교수님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윤주 교수:
UN 생물 다양성 당사국 총회는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지만, 지난 번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 여러 가지 생물 자원 이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물 자원들을 공평하게 이용하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유지 가능한 방식을 찾아서 국제적으로 지키자는 총회가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열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선진국과 후진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또한 한반도가 DMZ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비무장지대의 생물을 잘 보존할 전략을 찾고,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장소로 강원도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번 청소년 총회는 아직까지 열린 바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것들은 미래의 환경을 지켜나가야 할 청소년들이, 이러한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함으로서, 미래의 리더를 키우자고 하는 것입니다.

김범석 총회 의장:
친애하는 귀빈여러분, 대표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제 1회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를 진행하는 영광을 갖게 된, 코레타일즈의 김범석입니다. 의장의 권한으로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이소영:
어떠세요? 제법 어른스럽죠. 저희가 하고 있는 총회도 어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진행됩니다. 잠시 중학생 대표단의 기조연설과 토론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김연정:
친애하는 의장님, 그리고 저희는 중등 양서류 팀, 엔피랜드입니다. 현재 세계 여러나라의 양서류는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포획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기업들은 이익을 얻고자 부정확한 조사자료로 개발 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발시 조성되는 대체 서식지는 오직 하나의 습지만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체계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결국 양서류의 서식환경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들의 무분별한 자원이용으로 양서류가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엔피랜드는 양서류의 식용, 애완용, 실험용 등의 상업적 용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식지의 부실한 검역체계, 그리고 과도한 화석연료의 사용이 기후변화애 의해 양서류가 받게 되는 상당한 피해에 대한 국가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고령우:
우리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인 플라스틱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끼칩니다. 빛과 열을 받은 플라스틱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한 물질로 분해되어 해수로 녹아드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생물 농축과 같은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류와 인간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이는 공장이나 기업들등에서 막대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처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희 언더더씨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국가에게 두 가지 해결책을 제안합니다. 먼저 회원국들 전부가 플라스틱 처리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대한 실천 방법으로는 기업과 공장이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원하고, 지원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걷는 세금을 늘이되, 그 과정을 조사하고 체계화해서 알릴 것을 권고합니다. 기업이 국가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성과를 구체적으로 발표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세금 사용 방안으로는, 폐기물 처리 시설이 없는 기업의 경우 간단한 시설을 만들어주며, 그 처리 시설이 역할을 다 하지 못할 경우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플라스틱을 줄이거나 대체 할 수 있는 기술 생산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탕수수 및 옥수수 껍질 등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제작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기술을 지원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봉지류, 또는 복합재질 플라스틱들을 재활용 가능하게 할 기술 제작을 지원하는 방안입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처리 방법, 혹은 대체 플라스틱 기술을 개발할 경우, 유해한 물질을 줄이는 방안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현지: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친애하는 대표단 여러분, 저는 파충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부족한 교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방안을 제시할, 클렙타일스의 박현지입니다. 먼저 정규 교육 과정에 파충류와 관련된 내용을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 할 것을 권고합니다. 생태계와 인류 문화에 있어서 파충류가 가지는 가치에 대해서 인식하도록 하고, 유아 교육 과정에서 생김새를 이유로 파충류를 혐오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 정규 교과 과정에서 생물다양성과 파충류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을 권고합니다. 두 번째로 공익광고를 이용한 방안을 권고합니다. 특정 비율 이상의 시청률이나 청취율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에, 생물다양성에 대한 공익광고를 방송하도록 규정하고, 설치광고 등을 통해 파충류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합니다. 세 번째로, 국가적 차원에서 관련행사와 생태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세계 파충류의 날을 공식 지정하고, 파충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사람들이 파충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지 않도록 교육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소영:
이번 총회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을 만들고, 비무장지대 주변에 멸종위기종의 종자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고를 만들어, 멸종위기종을 보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결의안은 어른들에게도 전달된다고 하네요. 하지원 집행위원장입니다.

하지원 집행위원장:
이번 청소년 총회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국익을 초월한, 아이들의 생각들이 반영된 굉장히 좋은 의결서들이 나올 것 같고요. 이 결의문들은 이번 공식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이클레이의 지방정부 정상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UN과 정부, 국회에 아이들의 결의문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소영: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 안, 버스 안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아직 어린아이 같죠? 우리는 아직 이성친구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입니다. 중2병이라는 말도 있고, 북한이 우리나라 중2들이 무서워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우스게도 있는데, 이런 말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김선아:
중2가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사이잖아요. 그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변화가 많으니까, 질풍노도의 시기도 하고, 심리상태도 오락가락 해요. 그래서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으니까 주의사람에게 불만이 많고, 그러니까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제가 환경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요. 그래서 이런데 참여해서 회의 같은 것을 하면서 조금 더 알아가려고요.

이소영:
다들 어리게 생각하는 우리 중학생의 마음에, 지구를 살리고, 다양한 생물들의 멸종을 막으려는 공동체 의식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박대식 강원대 교수: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생물 다양성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생물다양성이라는 것이, 한 나라가 보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지구 전체에 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지구를 구성하는 각 나라들이 어떠한 지구를 구성하는 각각의 나라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합의점을 찾아서 지구 단위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가 하는, 인류가 오랫동안 지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 다음에 다른 동물들과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것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회의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생물 다양성을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우리가 행동하고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충류를 예로 들면, 여러분이 다들 아시듯이, 남생이라는 민물 거북이 있습니다. 남생이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로 극히 적은 지역에만 살고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종들을 잘 발굴하고, 그들을 돌보고, 지속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인류가 잘 살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소영:
마지막 밤, 내일 있을 전체 회의에서 영어 발표를 준비하느라, 다들 분주합니다. 한쪽에서는 생물다양성 티셔츠 제작을 위해서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희보다 더 어린 초등학생들도 보이네요.

김성경
티셔츠 만들고 있는데요. 포유류를 상징하고, 그냥 재미로 그린 것 같기도 해요.

김형신
주제가 한반도 및 DMZ의 멸종위기 종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제가 공식 토론에서 발표를 했는데, 인간들이 멸종위기종과 같이, 동물들을 너무 많이 이용해서,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이소영:
고등학교 언니, 오빠들은 마지막 순서로 총회를 마치고 이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보다는 더 어른스럽죠?

이원재
오늘 하면서 느낀 점은 아무래도 여러 분류의 생물들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한 것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의견도 많이 나오고, 보호 방법이나 분류 방법,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아직 내가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그런 것을 많이 느꼈죠. 발표하면서 오고 갔던 이야기는, 일단 곤충 사육 같은 것에 대해 의견을 냈었는데, 그때 사육관련된 법안이나 그런 것을 만들어 내야 하나, 아니면 어떻게 해야 더 보호 할 수 있나, 그런 내용이었고요. 아무래도 생물 보호, 그런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배우게 된 것이죠. 중학생들이 하는 것을 보면, 생각이 거의 다 같구나, 이런 것을 많이 느꼈어요. 누가 더 잘한다, 못한다, 그런 것을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가영
저는 여기서 조류 팀이었는데, 조류에 대해서 조금 더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고, 영광이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았던 것은, 어제 발표를 했는데 되게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고, 집에 가서 일기 써야 할 것 같아요. 원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이 일을 계기로 더 관심을 갖게 된 건 같아요.

이소영:
이제 우리가 어른이 되면, 국제무대에 나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청소년 총회를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고등학생 참가자: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생태계의 불균형으로 다양성이 깨지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제가 꿈이 외교관인데요. 그래서 UN이나 외교통상부 같은 곳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2학년 때부터 했어요.

고등학생 참가자:
이러한 친근감 있는 활동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UN에서 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소영:
러시아에서 온 대학생 하루 오빠도 의장을 맡아 열심히 우리를 지도해주었는데요. 하루 오빠는 지금 한국 기술교육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오빠네 팀은 파충류 팀이었답니다. 우리를 위해 알펜시아에서 진행된 컴파스 준비와 티셔츠 제작을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신세대 학생들이 아주 진보적이고, 초, 중등 학생들이 영어도 잘 하고, 예의도 바르며, 어쩔 때는 외국인인 하루 오빠를 도와주기도 했다면서, 우리들이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있네요.

우리는 아직 어립니다. 저는 어른들이 특히 걱정하는 중2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지구에 사는 생명체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게 조류든 해양생물이든, 아니면 인간이든,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박대식 강원대 교수:
여기 참석하게 된 청소년들은 굉장히 어린 시기부터 전 세계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고, 또 그런 것들을 우리나라에 적용시키게 되면서, 어떻게 보면 후진국과 선진국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청소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청소년들이 10년, 20년이 지난다고 하면, UN의 각 분야에서 생물 종 다양성을 지키고, 자연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미래의 리더로 길러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이런 것들은 남미, 브라질 같은 곳에서도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이런 문제의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마지막으로 어른들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동아시아 산호초 95%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또 2020년이 되면 카리브 해 산호초는 모두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매년 제주도의 2.5배에 달하는 아마존 밀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연간 60만 마리 이상의 해양 포유 동물과 8만 5천 마리의 거북이가 인간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쓸 지구를 지켜주세요.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상명 서부 여중 2학년 이소영이었습니다.
<녹음구성물 끝>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청소년총회 참가 인원도 상당히 많았다고요?

박준범:
그렇습니다.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초, 중, 고교 학생이 모두 200여명이었고요, 초등부 5개 팀, 중등부 5개 팀, 고등부 5개 팀 해서 모두 15개 팀이 2박3일 동안 생물종다양성 보존 문제를 논의 했습니다. 어제부터 열린 당사국총회 직전에 열린 청소년총회를 보고, 어른들이 배워야 할 점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지금까지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를 취재하고 온 박준범 PD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박준범: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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