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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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다]① "추미애, 호남민심 공략 기본적 한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6-08-31 20:44  | 조회 : 2646 
[세수다]① "추미애, 호남민심 공략 기본적 한계"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 대담 : 이강윤 정치평론가,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매주 수요일이면 찾아오는 스페셜이죠? ‘세 남자의 정치수다’, 이강윤 정치평론가, 그리고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강윤 정치평론가(이하 이강윤): 네, 안녕하십니까?

◆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이하 소종섭)> 안녕하십니까?

◇ 최영일> 추미애 호의 출범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에 전당대회를 했어요. 어느 정도 예견을 다 해주셨어요. 영남의 딸 호남의 며느리를 내세워서 제1야당의 수장이 됐는데, 어떤 의미로 평가하시는지요? 이강윤 평론가님?

◆ 이강윤> 구원을 따지자면 이른바 친노 또는 친문, 친노와 친문이 참 논란이 많은 건데요. 어느 쪽에서는 의도적,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명백히 실체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것도 있는데, 어쨌든 친노와 친문이 상당히 겹치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친문 측에서 보자면 결코 탐탁지 않은 인물이었던 것은 맞죠. 탄핵 국면에도 그랬고 환경노동위원장 할 때 한나라당 측과 그냥 처리해버리는, 그때 징계까지 받았어요. 두 달 간 당원권 정지, 이런 것도 받았는데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의외의 선택이기는 한데요. 그래서 당 주류 측에서는 추미애 쪽을 선택한 것을 아닌가, 적어도 이종걸 비주류로 가지 않을 것은 확실했고요. 그렇다면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후보 쪽으로 힘을 쏠리게 해서 뭔가 새로운 기풍을 진작시키는 것. 김상곤 후보도 넓은 의미에서 반문은 아니니까요.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친문 쪽 의견이 굳어진 것 같은데요. 진성준, 최재성 등 너덧 명의 전직 의원들이 열심히 뛰었다는 것은 사실이고, 이런 것을 통해 의사가 간접적으로 전달되었고요. 작년 12월 물밀듯 입당한 온라인 10만 당원들, 이들이 권리당원 된 건 3만 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이들이 일치된 행동으로 당심을 확실히 떠받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주류의 선택이다.

◇ 최영일> 잠깐 언급해주셨지만, 추 후보였던 전대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 탄핵을 회고하며 "그 때 과오를 이제 용서해주시고 저 추미애에게 기회 한번 꼭 달라"고 호소한 바 있고요. 이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 소종섭> 추미애 대표로는 제일 아킬레스건이 그것 아니겠습니까? 경선 과정에서 물론 처음에 최재성 전 의원, 정청래 전 의원, 이른바 친노라고 누가 봐도 이야기할 수 있는 의원들이 추미애 캠프에 움직이며 이미 문심이 가 있구나, 이건 공지의 사실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이른바 최고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추미애 대표가 반성한다고 했고, 국민들에게 사죄한다, 오히려 그렇기에 더 열심히, 내가 앞으로 정권 탈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죠. 지금 결과가 어떻게 보면 예견되었던 결과이기에 그 현장에 다녀온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위기 자체가 입장할 때부터 ‘추미애, 추미애’ 이런 말들이 나오고, 다른 후보에 비해서 분위기 자체가 이미 입장할 때부터 그렇게 잡혀왔고. 나중에 결과 발표되기 전에 이종걸 의원이나 김상곤 전 위원장은 현장을 이미 떠난 것 아닙니까. 그날 투표율을 보면 대의원 투표율이 59%입니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보통 70% 이상 간 것과 비교하면 투표율이 낮거든요. 결과 이미 정해진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도 했기에 낮은 것 아닌가, 이런 분석도 나오던데요. 주류의 예상된 결과였다고 한마디로 할 수 있겠네요.

◇ 최영일> 다른 말로 이변은 없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취임 첫날 국립 현충원 참배를 했는데요. 역대 대통령 다 참배했어요. 오후에는 세월호 농성장을 찾았고요. 그리고 오늘 봉하마을을 찾았어요.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강윤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구원(舊怨)은 완벽하게 풀린 것일까요?

◆ 이강윤> 인간사를 보면 완벽은 힘들 것 같고요. 한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요. 저는 그 눈물이 제스처로, 언론용, 이런 것일 거라고 꼬집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사를 달리한다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극적 최후를 생각하면 누구라도 가슴 한 켠이 묵직해올 것이고요. 한때 각을 세웠고 그래서 더더욱 본인이 여러 차례 말한 것이, 이른바 친노들의 꽉 막힌 마음을 풀기 위한 선거 득표 전략일 수도 있고, ‘나 과거의 추미애가 아니다, 바뀐 국면이며 새롭게 다가올 국면에서 우리 어떤 지점에서 합치고 어떤 것을 하자.’ 정권 재탈환에서는 일치된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보면, 화해나 푼다는 것은 쌍방이 만나서 해야 하는데, 풀어야 할 한쪽은 떠나고 없고 대리인들이 있는데, 많이 풀렸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최영일> 많이 풀렸다.

◆ 소종섭> 이번 행보는 대표가 되고 나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등을 쭉 참배한 행보의 하나라고 설명하고요. 추미애 대표 행보가 잘했다고 봅니다. 이게 뭐, 야당이라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는 참배하고 이승만, 박정희 묘소는 안 간다. 저는 이제 그런 프레임을 넘어설 때가 되지 않았나. 추미애 대표에게는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하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 부분은 또 다르게 봐서 참배를 하는, 이런 문화가 여든 야든, 여도 참배하면 다 참배하고, 야당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문화 속에서 역사에서 배워서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면 되거든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잘한 것도 있고, 잘 못한 점도 있고요. 박정희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면에서 후세 사람들로서 잘 한 부분은 이어받고, 잘 못한 부분은 반면교사 삼아서 다시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 쪽으로 가야 우리 사회가 한 발씩 나아갈 수 있고, 풍성해지지 않나 생각하기에, 추미애 대표 행보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 최영일> 취임 초기 행보는 잘하고 있다. 지금 당대표니까요, 정책 문제인데요. 한 가지는 제1야당 당대표인데 ‘주류의 선택이었다, 친문계의 지원이었다,’ 이런 계파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나, 숙제 하나가 대두하였습니다. 처음 인선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 사무총장에 안규백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고,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에 김용익 전 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초선인 금태섭, 박경미 의원을 추가 임명했습니다. 탕평인사로 보십니까?

◆ 이강윤> 대탕평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한 친문도 들어가 있고요. 금태섭, 박경미, 친문과 상당히 거리가 멀죠. 일부러 끼워 넣기를 했다는 건 아닌데, 어쨌든 계파 색깔을 무계파색,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 위주로 한 것이 아니라 확실한 소속감이나 확실히 친문이 아닌 사람을 섞어 놓은 것은 분명하고요. 그런 점에서는 탕평이라는 말을 광의로 해석하자면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친문의 주류 지원으로 대표가 되었기에 더더욱 첫 번째 눈에 보이는 인선, 이런 것들은 일부러라도 다 섞어서 믹싱 인사, 이렇게 보이려고 할 겁니다.

◇ 최영일> 탕평과 느낌이 다르네요. 믹싱인사,

◆ 이강윤> 물론 그 말을 쓰는지는 알겠지만 믹싱이라고. 영어라서 좀 그렇지만.

◇ 최영일> 혼합 인사, 소 국장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 소종섭> 탕평이라고 하기까지, 그렇게까지 의미를 부여할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과 김용익 민주정책연구원장, 상당히 핵심 부분인데요. 결국 정책, 민주정책연구원이 전반적 전략이나 향후 대선 후보 정해지는 과정, 그 이후 중요한 역할을 할 싱크탱크 아닙니까? 이런 부분은 친노 인사가 맡고, 대변인, 금태섭 대변인이나 박경미 대변인, 박경미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가 추천한 비례대표 1번, 금태섭 의원은 안철수 캠프에서 상황실장 지낸 그런 사람인데요. 대변인이야 사실 고생하는 자리 아닙니까. 전반적으로 인사가 무난하긴 했지만 탕평이라고 의미 부여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최영일> 탕평이라고 의미 부여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했다. 이런 평이네요. 혹평은 아니고 두 분 다 적절한 호평이신 것 같아요.

◆ 이강윤> 누가 대표가 되어도 이렇게 할 겁니다.

◇ 최영일> 지금까지 정해진 수순으로 가고 있다. 앞으로 핵심적 이슈들이 튀어나오겠죠.

◆ 이강윤> 사드나 정책, 핵심 정책에서는 그럴 수 있죠.

◇ 최영일> 지금 광폭 행보라고 호평 일색입니다. 탕평 인사도 평가가 괜찮지만. 내일 광주로 갑니다. 1박 2일 일정입니다. 광주는 야권의 심장부라고 부르는데요. 호남 광주가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편을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당대표가 되고 나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예방을 했죠.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만나며 훈훈한 덕담이었지만 뼈있는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호남에서 어떻게 될까요?

◆ 이강윤> 안철수 대표 광주에 가서 1박 2일 하룻밤 자면서 대선 띄우고 했죠.

◇ 최영일>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을 했죠.

◆ 이강윤> 어느 때인들 최근 한 30년 동안 전국 단위 선거에서 어느 때인들 호남이 중요하지 않은, 태풍의 눈이 아닌 적이 없었지만, 내년 대선. 정확히 말하면 지금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이는데요. 호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을 획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유권자 전체 10%밖에 안 됩니다. 충청보다도 오히려 0.1%포인트가량 적습니다. 그런데 왜 10%밖에 안 되는 호남이 왜 항상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른바 전략 투표라는 것과 호남의 표심이 출향 호남 인사들, 특히 수도권과 부산 일부 지역에 가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 항상 정치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중요한 풍향계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호남이 지금 30~40년 동안 제1당,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었는데, 그게 급격하게 흔들린 직후이고 그쪽에서 보자면 진공상태, 국민의당에서 보자면 우리 측의 새로운 텃밭, 어느 누구도 현실적으로 보장, 인정하기는 힘든 국면이고. 그럴수록 더더욱 호남을 놓쳐서는 아무것도 될 수 없죠. 호남만으로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봉하로 참배를 갔듯, 가장 정치적으로 중요한 것은 전직 대통령들 묘소 가는 것은 의례, 의전이고요. 광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광주에서 그냥, ‘광주의 며느리다, 호남의 며느리다.’ 선거 때 쓰는 입술에 올린 구호가 아니라. 레토릭이 아니라 정책과 정서상 호남을 어떻게 휘어잡을 수 있나. 추미애가 진짜 광주 시민, 유권자들에게 추인 받을 수 있느냐가 첫 번째 테스트가 될 것 같아요. 대의원들에게는 받았지만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요. 빈손으로 가진 않을 겁니다. 신문 기자들 제목 뽑기 좋게, 1면에 실릴 거리 하나 정도는 내놓을 겁니다.

◇ 최영일> 그런 면에서 가락시장에 가서 ‘참외는 죄가 없다.’ 굉장히 언론에서 관심 있게 뽑을 만한 얘기를 던집니다.

◆ 이강윤> 호남이 안철수 최근에 갔다 왔고 문재인은 항상 명절에 가겠다고 하죠. 이정현 새누리 최초 호남 대표가 나와 있죠. 손학규와 박지원, 이 관계도 있죠. 인구 10%인데 지금 정치적 비중은 40%가량 치솟아있습니다.

◇ 최영일> 소 국장님 어떻게 보시나요?

◆ 소종섭> 추미애 대표는 기본적으로 호남 민심을 공략한다는 건 기본적인 한계가 있죠. 지금 호남 민심 흐름을 보면 대선 주자 지지도를 보자면, 문재인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앞서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앞선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호남 민심이 뚜렷한 우세를 어느 쪽도 점하고 있지 못하다. 야권에서 봤을 때 그런 상태라고 봐야할 것 같고요.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호남 민심을 잡을 수 있느냐,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린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숙권의 능력, 가능성, 이것을 어느 당이 보여주는가. 국민의당이나 더불어민주당 두 당을 놓고 봤을 때 그 경쟁이라고 봅니다. 어떤 대표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저 사람을 밀어주면 정권을 가져올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쪽으로 호남의 민심이 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추미애 대표로는 중요한 것이 공정한 어떤 대선 후보를 선출해내는 과정 관리, 규칙을 만드는 것, 과정 관리를 친문이라고 통칭되니 그런 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관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김부겸 의원도 최근에 그런 이야기를 했고요. 추미애 대표도 당선되자마자 공정한 관리를 하겠다고 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왜 중요하냐면 현재 상태로는 안 되고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거기에 성공하느냐의 여부가 호남 민심을 가져올 수 있는 것과 바로 연결되죠.

◇ 최영일> 짧게 마지막으로 중요한 질문 여쭤볼게요. 사드 배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당론 문제입니다.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는 전략적 모호성으로 오다가 추미애가 되면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정할 것이라는 기류였는데 약간 스탠스가 바뀌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이강윤> 선거 기간 동안에는 그 말을 힘주어 했고 직후에도 당론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하루 지나며 ‘당대표 내가 정하는 것 아니지 않나.’ 사실 너무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살짝 한 발 빼는 것을 보면 자기가 적어도 무슨 잔다르크처럼 깃발을 들고 내 뒤를 따르라고 하진 않겠지만 이것으로 크게 국회 운영이나 다른 것과 결부시키지 않겠다는 것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드를 물렁하게 넘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최영일> 어떻게 보세요?

◆ 소종섭> 추미애 대표로는 하나의 명분을 찾기 위해 2일 의원 워크숍을 하지 않습니까. 그 워크숍 결과에 따르겠다. 경선 과정에서 나는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표가 된 이후에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총의에 따라서 하겠다는, 시간도 벌고 명분도 찾기 위해 했기에 2일 의원 총회 결과를 봐야 구체적으로 나올 것 같고요. 호남 민심과 관련해 하나만 더 말씀드린다면, 최근 국민의당이 이른바 문재인 전 대표의 동진정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한 축이라고 보는데요. 호남 대신 PK를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얘기를 국민의당 의원들이 하고 있거든요. 이 얘기는 호남과 문재인 대표를 점점 분리해내려는 이런 전략을 국민의당이 쓰고 있는 것이 최근에 눈에 보입니다.

◇ 최영일> 경쟁당의 전략이라고 해석해주셨습니다. 지금 이강윤 정치평론가, 그리고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함께 하고 있고요, 여러분은 지금 수요스페셜, 세 남자의 정치 수다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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