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전성기, 오늘
  • 진행자: 김명숙 / PD: 신아람 / 작가: 조아름

코너전문보기

소.행.성(性) / 기술자들 "햇볕을 많이 쬐라" VS "온도 차이를 잘 이용하자"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5-07-23 15:38  | 조회 : 2068 
◇ 박정숙:
알아두면 좋은 기술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기술자들!” 오늘은 어떤 기술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네 강동우 원장님?

◆ 강동우: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짧게 말씀 드릴게요. 여름이잖아요. 당연히 아까 노출 이야기도 나왔잖아요. 실제로 노출에서 상대방의 멋진 근육이나 몸매로 유혹도 해야 하지만, 결론은 “햇볕을 많이 쬐라”

◇ 박정숙:
너무 쉽네요. 왜요?

◆ 강동우:
여름에 노출 하라는 것도 조물주의 이유가 있는 거고요. 이게 가을까지 가야 합니다. 여름과 가을에 많은 양의 태양빛에 대한 노출이, 지나치게 자외선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의 노출이 비타민 D를 합성합니다. 비타민 D는 남성호르몬의 생산과 성호르몬의 생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촉매가 됩니다. 그래서 햇빛을 많이 쬐는게 맞고, 가능한 휴가를 받으셔서 집에서 에어컨 들고 누워만 계시지 말고요. 바닷가로 가셔야 합니다.

◇ 박정숙:
그렇군요. 촉매를 착용한다는 거죠. 남성분들께

◆ 강동우:
여성분들도 마찬가지고요.

◇ 박정숙:
그래요? 여성분도 마찬가지고요. 글쎄요..

◆ 강동우:
그런데 왜 “글쎄요”에요? 뭔가 작전이 있는 것 같은데.

◇ 박정숙:
비타민 D를 많이 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자 이번에는요.

◆ 강동우:
비타민 D는 먹어서 되는 게 아니고 생산을 하셔야 해요. 햇볕이 최곱니다.

◇ 박정숙: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아주 시의적절한 기술을 알려주셨습니다. 다음은요 남편을 사로잡는 아내의 기술, 백혜경 원장님.

◆ 백혜경:
네, 저도 여름 특집으로 “온도 차이를 잘 이용하자”

◇ 박정숙:
그건 또 뭔가요?

◆ 백혜경:
제가 어저께 밤잠을 너무 더워서 밤잠을 설치면서 오늘 기술자들은 뭐를 할까 생각을 하면서 떠오른 건데. 사실 이제 우리가 전이를 하거나, 전이 할 때 보통 촉각 자극, 피부와 피부가 스치는 이 촉각 자극을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손도 사용하고 입도 사용하고 다른 머리카락도 사용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촉각 자극을 다양하게 주는 것도 굉장히 큰 자극이 되지만, 특히 더운 여름에 성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 더운 여름에 온도 차이. 더우니까 시원해야겠죠? 그래서 시원한 냉 샤워를 한다든지, 시원한 얼음을 사용한다든지.

◇ 박정숙:
갑자기 영화의 한 장면이 막 떠오르네요.

◆ 백혜경:
그렇죠. 얼음이라고 하면 유명한 영화가 예전에 있었죠. 그렇죠. 그런 것들이 특히나 겨울에는 차가운 걸로 하면 안그래도 추운데.

◆ 강동우:
잠깐만요, 오늘 이상하네. 청취자 여러분 저희 집사람이 저런 분이 아닌데.

◆ 백혜경:
3연패 끝에.

◆ 강동우:
총대를 메는 것 같아요.

◇ 박정숙:
3연패 끝에 아주 강력한 기술을 쓰고 계십니다.

◆ 강동우:
저희가 많이 쓰는 방법이에요, 사실은.

◇ 박정숙:
멋지세요, 진짜.

◆ 강동우:
우리 맥주병, 냉장고에 넣는, 일본말이라서 함부로 우리가 안쓰는데, 맥주병 어떻게 한다, 하얗다 비슷한 말.

◇ 박정숙:
자 남편의 기술, “햇볕을 많이 쬐라. 비타민 D가 촉매가 된다”. 아내의 기술 “온도차를 이용해라”. 그 차가운 얼음, 물건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강동우: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건 몸을 차갑게 하는 거에요.

◇ 박정숙:
아 몸을 차갑게.

◆ 백혜경:
그렇죠. 냉샤워를 해서 좀 나도 쾌적하고 상대방도 다가왔을 때 끈적끈적하고 뜨끈뜨끈하면.

◇ 박정숙:
아주 쉽네요. 오늘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인 기술자는 누구일지 여러분이 직접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0945번으로 투표해주시면 오늘의 승자가 가려집니다. 잠시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