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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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성적, 여야 9 대 6 예상?”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07-30 09:32  | 조회 : 3358 
세상을 바꾸는 정면승부.
“7.30 재보선 성적, 여야 9 대 6 예상?”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 방 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4/07/29 (화) 오후 6시
■ 진 행 : 강지원 변호사

앵커 강지원 변호사(이하 강지원):
야권 연대 이후로 7.30 재보선 판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휴가철과 재보선이라는 복병 탓에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었지만 사전 투표 실시 결과는 예상 밖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하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강지원:
우리 배종찬 본부장께선 여론조사 전문가이신데요. 얼마 동안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있었죠?

배종찬:
예, 선거일 날로부터 D-6일부터는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을 발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번 재보궐 선거 같은 경우 23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그 이후라도 공표는 할 수 있고요. 24일부터 실시된 여론조사는 공표나 발표를 선거가 끝나는 기간까지는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강지원:
그런데 이 공표 금지 기간 동안에도 여론조사는 해 봅니까?

배종찬:
실시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공표를 하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강지원:
못하지만 여론조사 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네요?

배종찬:
그렇습니다. 깜깜이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저희들로서는 계속 판세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강지원:
그런데 방송에서는 말씀 못 하시는 거에요? 그렇군요. 수도권하고 충청권이 어떨까,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최고의 접전 지역 아닙니까?

배종찬:
그렇습니다. 영남권은 새누리당 우세, 호남은 4곳인데요. 순천 곡성 지역구를 제외하고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세인데 바로 수도권과 충청권입니다. 이 곳 9곳 지역에서는 상당히 박빙 지역이 늘어나 있습니다. 이것이 야권 단일화 이후에 박빙 지역의 경합 수준이 더 높아진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요. 참고적으로 마지막 여론조사를 참고하더라도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는 곳은 서울 동작을, 수원병과 팔달, 수원정 영통, 그리고 평택을까지도 초경합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그러니까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되기 전에 있던 그 여론조사에 의하더라도 방금 말씀하신 이런 지역들은 경합 지역이다, 그 말씀이시군요. 호남의 경우에도 아주 초박빙이라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배종찬:
호남이라고 하면 담양 함평, 이런 지역구에서는 크게 판세가 두드러지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영광 장성, 나주 하순, 광주 광산을의 경우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강지원:
순천 곡성이 문제죠.

배종찬:
예, 바로 이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이 곡성 지역의 경우에는 18.91%로 이번 재보궐 선거의 개별 지역 중에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바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의 돌풍이 예상되는 출신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뜨거운 선거 관심도가 이런 높은 사전투표율로 나타났던 것으로 보이고요. 이 지역의 정당의 선호 대결보다는 인물간의 경쟁 구도가 되면서 상당히 다른 지역, 또 역대 전남, 호남 지역과는 달리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초접전, 혹은 일부 오차 범위 내긴 하지만 새누리당의 이정현 후보가 앞서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던 바로 그 곳이 되겠습니다.

강지원:
어제, 그저께 조사하신 건 말씀 못 하시죠?

배종찬:
글쎄, 이것이 실제 결과와 얼마나 일치할지도 알 수가 없고요. 또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를 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강지원:
동작을도 사전투표율이 높았어요?

배종찬:
상당히 높은 지역인데요. 이번에 평균적으로 순천 곡성의 13.23%에 불과 0.01% 미치지 못하는 13.22%의 높은 사전투표율인데요. 이것이 야권 단일화가 되고 특히 이 지역의 선거가 박빙 접전 판세로 접어들면서 투표에 대한 관심도,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사전투표율을 높여 놓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도대체가 글쎄 이 사전투표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가 뭐냐, 휴가 기간을 피해서 미리 했다는 얘기도 있긴 있는데 정말 본 투표율도 그렇게 높을지 참 예측하기 어렵죠?

배종찬:
네, 지난 지방선거 때의 사전투표율이 7.98%였거든요. 그것에 비교를 한다면 이번 사전투표율이 특히 동작을의 경우에는 13.21%나 되었고 순천 곡성도 13.23%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박빙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점은 사전투표율이 경합지역에서 최종 투표율을 높이는 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선거 마지막까지도 초접전의 판세가 되고 있다는 것을 사전투표율이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사전투표율이 지난 해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있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선거 후에 분석을 해 봤더니 사전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했던 사람이 바로 40대였고요. 이 40대 표심이 당락을 좌우했던 것으로 결과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지원:
40대가 제일 중요하네요?

배종찬:
그렇습니다. 재보궐 선거의 특성상 연령대가 높은 40대 이상의 투표자가 많다는 것이고요. 특히 여야, 보수 진보의 성향이 특별히 구분되고 갈리는 것이 40대 아니겠습니까? 초반과 후반의 지지 성향, 유권자의 성향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런 것 때문에 판세가 이미 기울어진 지역을 제외하고는 박빙 지역 중 이번에 사전투표율이 높은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40%대에는 진입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전투표율이 낮았거나 일반적인 여름철의 재보궐 선거 특성을 고려하면 나머지 지역들은 30%대 초중반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투표율이 높은 건 좋은 겁니다. 사실 투표율이 높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배종찬:
그렇습니다. 사실 강지원 변호사님께서도 지난번에 말씀 주셨듯이 사실 재보궐 선거를 만들어 낸 것도 유권자로서는 불쾌하지 않겠습니까?

강지원:
그렇죠. 얼마나 불쾌한 일입니까? 왜 투표를 또 해야 됩니까? 돈이 또 얼마나 많이 듭니까?

배종찬:
그렇습니다. 선거구 하나 당 대체적으로 10억 정도로 잡으면 150억 정도의 선거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거든요. 재밌는 숫자를 하나만 소개를 해 드리면요. 이번 선거가 이루어지는 선거구가 총 15라고 하는 숫자인데요. 들어가는 선거 관리 비용, 예산이 150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를 말씀드리면 이번에 후보자들이 내 놓은 선거 공약을 다 실천하려면 1500억의 예산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강지원:
말도 안 돼요. 이게 다 뻥 공약입니다, 뻥 공약. 재원 조달 방법도 확실치 않은 이런 공약을 막 내놓는 건 안 되는 건데, 그죠?

배종찬: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매니페스토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과연 이런 공약을 말 그대로 유권자들의 일시적인 반응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실천할 후보인 것인가를 가려내는 성적표를 매기고 투표장으로 가는, 이런 노력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강지원:
투표율이 예상을 깨고 아주 높게 나온다, 라고 한다면 일부 지역에서는 높게 나올 소지가 있다, 방금 말씀하셨는데요.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배종찬:
글쎄, 주로 연령대가 높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많은 것이 이번 재보궐 선거의 성격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투표율이 높다, 라고 하는 것은 그래도 40대의 투표 참여가 높은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예상을 해 볼 수 있고요. 또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2030 세대의 투표도 이전의 재보궐 선거보다는 더욱 더 뜨거워지고 관심도 많아진다, 라고 판단한다면 접전 지역에서의 야권 후보들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라고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40대의 표심이 더 중요하거든요. 2030 세대의 투표율이 높아졌다 하더라도 야권의 지지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야권 후보에 유리할지라도, 만약에 40대에서 야권 후보들이,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이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면 전반적으로 50대, 60대 이상의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은 오히려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유리하다, 라고 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투표율이 높은 것이 반드시 특정 정당의 후보에게 유리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전투표율이 그래도 높은 지역에서만큼은 최종 투표율이 높아질 경우 그래도 야권 후보들의 경쟁력이 조금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참 40대라는 연령층이 그래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50대나 60대층이 좀 보수 쪽에 가깝고, 2030이 진보 쪽에 가깝다고 한다면 40대는 섞여 있죠? 또 부동층도 많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찬:
그렇습니다.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도 선거, 그리고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 좀 더 유동적이다, 부동층이 많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이념적인 판단을 좀 배제하고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민생 위주로, 그리고 정책 위주로 그래도 투표의 기준을 삼는다는 점에서 40대가 보다 이성적 투표 성향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투표 당락을 좌우하는 그런 유권자층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인구 유권자 비율로도 상대적으로 수적으로도 가장 많다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강지원:
40대가 가장 많나요?

배종찬:
그렇습니다. 40대가 가장 많고요. 특히 평택을 같은 경우에도 공장지대, 그리고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40대 인구가 가장 많은 유권자 비율, 그래서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오히려 어떻게 보면 선거의 당락을 결정하는 그런 유권자층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그렇군요. 수원의 어떤 지역에서는 굉장히 젊은층이 더 많다, 이런 지역도 있죠?

배종찬:
그렇습니다. 수원 영통인데요. 수원 영통 같은 경우에는 선거 초반 야권 후보 중에서 정의당의 천호선 후보도 출사표를 던짐으로써 야권 표 분산으로 인해서 새누리당의 임태희 후보가 앞서 가는 그런 판세를 보여주었었는데요. 바로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가장 젊은 유권자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유권자의 평균 연령이 32.8세, 그리고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상당히 소득도 괜찮은 젊은 세대의 유권자들이 많다는 측면에서 중산층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 지역구의 이전 국회의원이 김진표 의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지방 선거의 판세도 우리가 무시를 못 할 텐데요. 재보궐 선거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데, 당시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후보가 당선된 남경필 후보보다 본인의 지역구에서는 더 많은 50% 후반 정도의 득표를 올렸던 곳이거든요. 그러한 영향이 야권 단일화가 되면서 박광온 후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었고 지금은 젊은 유권자들이 많다, 라는 점까지 아울러지면서 상당히 박빙의 판세를 펼치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이 지역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다른 지역, 수원병, 바로 손학규 후보가 출마한 곳인데요. 이 지역보다도 사전투표율이 조금 더 높은 8.34%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는 점도 야권 단일화로 인한 효과, 또 경쟁력을 강화시켜 준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여튼 이번 선거는 초박빙 지역이 여러 곳인 것 같아요. 양 측에서 모두 다 그렇게들 이야기하죠? 엄살 작전입니까, 뭡니까?

배종찬:
아무래도 이번 선거를 바라보실 때 크게 보시면 이번 15곳의 지역구의 이전 정당의 구도를 보면 새누리당이 9, 야권이 6이었습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4곳, 무소속이 1곳, 통합진보당이 1곳이었는데요. 사실 이러한 판세가 지방 선거 때의 유권자들의 투표 결과, 그리고 정당의 선호도를 본다면 크게 판세가 변하기 힘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수도, 충청권에는 지방 선거의 결과에 어느 정도 결과를 부각시키면서 전반적으로 재보궐 선거의 불리한 구도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 단일화를 통해서 경쟁 구도를 막판 만들어냈다는 점이 상당히 재보궐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판세가 초반에 기울어지지 않고 막판까지 박빙의 선거를 보이게 되는 그런 현상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기존의 비율에 의하면 15곳 중에서 9곳이 새누리당 아니었습니까? 그러니까 새누리당이 9곳을 다 차지해야 본전이라면 본전인 거죠. 그렇죠? 그런데 거기까지 차지할 수 있겠느냐, 그게 또 관심사가 되고 있네요.

배종찬:
이번 선거의 평가는 물론 여론으로 다시 담아내어 질 텐데요. 새누리당의 경우에는 영남 2곳은 새누리당의 텃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수도, 충청권이 9곳이라면 수도, 충청권에서의 과반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새누리당의 성적 평가에 매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도, 충청권 이상에서 5곳 이상 승리하고 전체 선거구에선 적어도 8곳 이상을 승리해야 지역적인 측면이나 수적인 측면에서 선거에 어느 정도 선전, 승리, 이렇게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남의 순천 곡성도 여전히 박빙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그렇다면 이 곳에서의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요. 특히 호남이 그렇다면 전체 4곳이기 때문에 수도 충청권에선 적어도 3곳 이상 승리해야 지역적 측면에서나 수적인 측면에서 7곳 이상이 되기 때문에 야권의 선거 승리로 평가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수도, 충청권만 놓고 봤을 때 새누리당은 매직 넘버가 5 이상,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은 3 이상, 이렇게 분석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발표된 것에 의하면 부정적인 평가가 50%, 긍정적인 평가가 40%, 이렇게 나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이번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배종찬:
결정적인 영향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 내의 구조적인 판세, 특히 야권 단일화라든지 새누리당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조직력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렇지만 대통령의 낮은 지지층은 부동층 중에서도 보수적 성향의 유권자들, 특히 투표를 하러 갈까, 말까, 이렇게 망설이는 유권자들에게는 아무래도 대통령을 중심으로 투표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적극성을 띠었던 보수적 유권자들,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선거장으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당으로 봤을 때는 높은 지지율의 대통령보다는 대통령 지지율이 낮을 때가 아무래도 유리할 것은 없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대통령의 지지율 같은 경우는 지금 인사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는 되었지만 여전히 지금의 대통령 부정 평가의 가장 큰 이유가 세월호 사고에 대한 수습의 미흡, 그 다음에 여러 가지 2기 내각 추진에 있어서 추동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여론의 평가,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거든요. 때문에 선거 막판 터졌던 유병언, 세월호 사고 관련되는 이런 이슈들도 다소 보수적 부동층들에게는 투표의 적극성을 끌어내는 데에는 다소 부정적이지 않았나,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강지원:
내일 아침부터 투표를 하고 8시까지 투표한다면서요?

배종찬:
사전투표를 하기 때문에 혹시 6시까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8시까지 투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강지원:
많은 분들이 투표장으로 가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배종찬:
감사합니다.

강지원:
지금까지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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