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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과의 사전소통 부족 했다는 것 인정해"-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04-16 08:20  | 조회 : 2910 
YTN라디오(FM 94.5)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

"당의 위기상황, 계파싸움 할 상황 아냐"
"경선 과정 원래 시끄러운것, 잘 되고 있어"
"광주의원들 줄서기아냐.. 새정치바람 위해 스스로 하는 것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이용섭 의원, 강운태 시장보다 윤장현 후보가 새정치에 더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한 듯"


파워인터뷰 1 :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앵커:
기초선거 공천폐지 방침을 철회하면서 뒤늦게 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개혁공천의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기초선거 공천권을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가져가면서 지역구 의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다 이 와중에 안철수 공동대표는 비서실장에 재선인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장 안철수 공동대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벌써부터 친안철수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오늘은 바로 그 문병호 의원을 연결해 공천갈등의 문제와 함께 지방선거 전략을 듣겠습니다.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 의원님?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하 문병호):
네,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 번 저희와 인터뷰 때는 인천시장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후보 간 여론조사 결과 20% 이상 격차가 나면 경선에서 배제한다는 규칙으로 송영길 시장이 단일후보가 됐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이 한 20%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병호:
저는 그 부분은 사실 당이 지시를 잘못했다고 보는데요. 현역하고 상대해서 20%안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새정치라고 하면 역시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새정치이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보지만 그래도 국회의원으로서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승복을 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앵커:
그 뒤, 어제 빅뉴스가 나왔어요. 안철수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에 문 의원님이 임명이 되었는데요. 언론에서도 의외의 인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재선인데다가 나이도 문 의원님께서 안 대표보다 3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것이 축하해야할 일인지 당을 위한 희생으로 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떻습니까?

문병호:
저도 안 대표님과 개인적인 인연이 전혀 없어요. 합당 이전에 한 번도 뵌 적이 없거든요. 합당 된 후에 그룹으로 식사를 두 번 했고. 제가 잠깐 찾아뵙곤 했었는데, 저도 의외였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도 안 대표님이 잘 되는 것이 우리 당이 잘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대표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당을 위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 했습니다.

앵커:
문병호 의원님이 법률가에다 그냥 재선도 아니고 사실 징검다리 재선 아닙니까? 그런데 안철수 대표의 일정을 짜는 그런 군번이 아닌데 어떻게 된 것이냐, 언론의 평가가 그런 것이거든요. 결론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위상을 위한 인사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병호:
그런 면도 있고요, 아무래도 안철수 대표께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신지 얼마 안 되었고 당 사정도 어둡기 때문에 당 사정도 잘 알고, 정무적인 판단을 하는데 경험이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아마 재선의원 중에서 고르려고 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초선이냐 그런 건 중요한 것 같지 않고요, 어차피 우리 당에는 유력후보들이 다 초선 아닙니까? 문재인 후보도 초선이고, 안철수 대표님도 초선이고 해서. 초재선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얼마나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얼마나 받느냐가 중요한데요, 어쨌거나 안철수 대표님이 당 대표이시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보조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2007년 열린우리당 시절에 최초로 탈당했던 그룹이 바로 민생쇄신모임 멤버들입니다. 저도 그 무렵에 정치평론을 다른 방송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아는데, 그 이후에 뒤 따라 나온 게 김한길계 아닙니까? 특히 민생쇄신모임에서 18대 총선에서 거의 다 낙선했다가 19대 세 분이 복귀했는데 그 중에 한 분이 문 의원님이시고. 이번에 민생쇄신모임이 전부 당의 전면에 나섰어요. 천정배 전 의원이 기초단체장 자격심사위원장을 맡고 문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고 최재천 의원도 당직을 맡고 그래서 당의 신주류로 나섰다는 분석기사가 나왔습니다. 어떤 의견이십니까?

문병호:
그런 모양이 되었습니다. 사실 천정배 당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생쇄신모임은 정치혁신에 강한의지를 가지고 있었고요 탈 계파적인 모임입니다. 그 당시에 대권후보로서 당내 큰 주류에 속하지 않고, 계파를 탈피하고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혁신을 주장하는 모임이었는데요, 그동안은 비주류에 계속 있다가 이번에 당의 신 주류랄까요 그렇게 등장을 했는데, 대체로 개혁성향이 강하고 기득권 포기나 계파 탈피를 주장하기 때문에 새정치에 상당히 맞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당직에 많이 포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2007년도에는 야권에서 강경파로 알려졌었는데 요사이는 온건파가 되었어요.

문병호:
저희도 지금도 개혁에 있어서는 강경파입니다. 외유내강 스타일이죠. 온건해 보이지만 민생문제나 서민경제, 중소기업 살리기에는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안철수 공동대표가 새정치를 늘 말을 해 왔는데, 실체가 없다는 평가가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특히 기초선거 무공천이 철회되면서 약속 지키는 정치마저 주장을 못하게 되었는데, 문 의원님께서는 어제 새정치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는데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합니까?

문병호:
저도 이번에 인천 시장선거 나간 이유 중에 하나도 새정치를 실천해보자고 해서 나갔던거거든요. 이번에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을 흔쾌히 수락한 것도 새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역시 상징성 있는 분과 함께 해야 하고, 깃발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새정치는 민생을 해결하는 정치다, 서민경제를 해결하는 정치다, 소통을 강화하는 정치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철수 대표와 공감을 했고요. 안철수 대표님도 무엇보다도 민생중심,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새정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정치이슈를 민생중심,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정치를 해야 한다. 소통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새정치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나중에 여쭈어보려고 했는데요, 그러면 미리 여쭤보겠습니다. 민생과 소통이 새정치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지금 민생법안이 사실상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법부터 시작해서요. 지방선거에서 기초연금법이 처리되지 못한 것은 어느쪽으로든지 역풍이 불 텐데 제가 보기에는 새누리당 보다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좀 더 타격이 있지 않겠느냐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습니까?

문병호:
저희의 상당한 딜레마고 어려운 프레임입니다. 기초연금문제도 국민연금과 연계시킨 게 잘못 된 것이거든요. 저희는 저희가 옳다고 분명히 판단하고 있고 그것이 정확한 판단인데 문제는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 유권자나 어르신들은 좌우간 7월 1일부터 20만원을 받으셔야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당이 결국 옳은걸 주장하든 어떻든 간에, 결국 야당이 반대해서 7월 1일부터 20만원씩 지급이 안 된다고 이런 식으로 새누리당이 공격하고 있거든요. 실제 그런 공격에 저희가 반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당내에서도 일단 7월 1일부터 20만원씩 드리는 건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옳고 그름 논쟁을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고요, 그 문제는 전략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정치가 어렵다, 옳고 그른 문제도 있지만 또 유권자나 어르신들이 어떤 점을 선호할 것인가에 대해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앵커:
당이 개혁공천을 내세웠는데 여기저기 파열음이 들립니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경기도는 경기 규칙 때문에 싸우다가 간신히 봉합됐지만, 광주시장 후보경선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안철수 대표 쪽 윤장현 후보에게 지지선언을 하면서 줄서기 논란이 벌어졌거든요? 이용섭 후보는 일종의 전략공천이라고 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반발이 심하고 심지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까지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겁니까?

문병호:
경선룰이나 경선과정은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래 경선 할 땐 좀 시끄러워야 하고요,

앵커:
원래 시끄러운 겁니까?

문병호:
그런 것을 거치면서 되는 거고요. 저는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은 잘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주권은요, 의원들께서 어떤 줄세우기나 당대표의 의중을 반영한 게 절대 아니고요 광주의원들에게 들어보니까 새정치에는 새로운 인물이 당선 되는 것이 옳다, 광주에서부터 새로운 정치바람을 일으켜보자는 순수한 열정에서 그러한 결정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옳다고 보고요. 그렇지만 결국은 당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지만 전략공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경선을 한다고 보고 있고 경선 한다면 결국 유권자, 광주시민들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국회의원들이 정치적인 의견을 피력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지역주민들도 국회의원들일 왜 가만히 있느냐, 당신 어떤 생각이냐는 질문을 많이합니다 실제로. 그것은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고 어느 것이 더 새정치에 맞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말씀 듣고 보니까 이용섭 후보나 강운태 시장은 졸지에 헌정치 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문병호:
아무래도 두 분은 장관도 하셨고 국회의원도 여러 번 하셨고 해서 오랫동안 무대에 올라서 서셨던 분들이고요, 윤장현 후보는 새로운 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새정치에는 새로운 분이 맞다는 의견에서 광주지역 의원님들이 판단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기초단체장의 자격심사를 중앙당이 맡겠다는 것인데, 이게 전례가 없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개혁공천이라는 말에 안철수 대표 측 인사들을 배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병호:
그것도 아니고요, 항상 어려운 게 그렇습니다. 새정치를 하려면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를 해줘야하는데 과거의 시각으로 보거든요.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이번에 저희가 개혁공천 하려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합당을 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천 아니겠습니까? 공천함에 있어서 전과가 있거나 지역 주민으로부터 지지를 못 받는 사람을 정확하게 걸러내서, 정당이 해야 하는 기능, 소위 말해서 후보자를 필터링하고 후보자를 검증하는 절차를 정확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이고요. 시도당에 맡겨 놓으면 통일적으로 안 되고 색깔이 희미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에서 그 부분을 정확하게 틀어쥐고 국민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던지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다라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중앙당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일단은 기초적인 것만 거르고 나머지는 시도당에 내려 보내서 시도당에서 상당부분 공천을 주도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현역 기초단체장에 친노 인사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시도당을 맡고 있는 분들부터, 심지어 오양식 서울위원장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강경 비판을 하고,

문병호:
언론에서는 그렇게 친노 비노 자꾸 그렇게 보는데 저희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거든요. 친노냐 비노냐는 전혀 판단 기준에 없는 겁니다. 언론이나 정치에 오래 계신 분들이 자꾸 과거의 생각에서, 자꾸 계파시각에서 바라보는데 친노 비노를 기준으로 해서 자르고 누구를 살리고 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고요,

앵커:
그런데 자격심사 기준을 보면요 ‘민주적 절차나 새 정치의 가치를 해치는 후보자’라는 아주 추상적인 부분이 있거든요?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법률가이시니까 그 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병호:
물론 그런 오해도 생길 수 있지만요 기준 자체가 틀린 기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라는 것이 형식적인 기준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역시 민주주의 절차나 당에 대한 정체성을 따지는 것도 당연한 거고요. 다만 그것을 어떻게 완벽하게 운영을 하고 객관적으로 운영을 하느냐가 문제인데. 지금 천정배 위원장도 제가 평소에 잘 알고 있지만, 계파적인 시각으로 할 분도 아니고. 당이 지금 굉장히 위기입니다. 우리 당이 지금 한가하게 계파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앵커:
어제 의원총회에서 참 반발이 많았습니다. 이 질문을 드릴게요. 당 지도부가 통합과정에서부터 기초공천 폐지 재결정, 그리고 이번의 기초공천권 행사 문제까지 당 소속 의원들과 동떨어져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문병호:
그 지적은 일부분 옳다고 봅니다. 의원들과 충분한 사전 소통이 부족했다는 것 인정하고요. 다만 이해 해주셔야 할 것은 지금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연합과 합당한지 한 달 남짓 되었거든요. 또한 선거가 불과 50일밖에 안 남았는데, 사실 지금 굉장히 촉박한 일정을 소화 하고 있습니다. 원론적으로는 의원님들이나 당내 여러 가지 조직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고 일을 추진하는 게 맞지만 지금 워낙 당이 어려운상황이고 시간도 없기 때문에 지도부가 좀 적극적으로 이끌고 나간 측면은 있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이 그래도 많이 이해를 해주셔서 당 지도부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 당 지도부도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있고. 앞으로 소통을 더 강화해 나갈 생각이고요. 그렇지만 시간이 워낙 없기 때문에 조금은 의원님들도 지도부의 적극적인, 앞장서서 이슈를 주도하고 일을 하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앵커:
이제 시간이 다 되었는데 끝으로 제가 이걸 꼭 여쭤봐야겠습니다. 국정원 원장, 대통령까지 나서서 사과를 했습니다.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서요. 문 의원님께서 국정원개혁특위 간사를 지내셨지 않았습니까? 어제 대통령, 남재준 원장의 사과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문병호:
미흡하다고 봐야죠. 일단 대통령 사과하신건 잘 하셨는데요, 남재준 원장님은 이번에 사퇴했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너무 놀라울 만한 일을 일으켰고 국정원이 눈에 안 보이는 일을 해야 하는데 전면에 나서서 일한 것도 잘못됐고. 간첩의혹 조작사건은 정말 치욕적인 일입니다. 수사기관이 증거를 조작해서 사건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상식 밖의 일이고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원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정도라고 보고요. 대통령도 그런 결단을 못한 것은 정말 아쉽고요. 야당은 앞으로도 계속 남재준 원장 해임을 촉구할 생각입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병호:
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어제 안철수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 되었죠, 문병호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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